(간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초청강의를 수강하게 되어 Preview중
회사에서 우연히 초청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서 이때싶
신청
예전에 내가 개발자가 위주인 회사를 처음 다녔을 때..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들
'MariaDB가... 톰캣이... json 넘겼어? 컨테이너가... WAS에서..'
그 때 난 내가 외국에 온 줄 알았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
당시 개발자들이 하던 말이나 참조되어 오는 메일들도 그렇고 회의에 참석해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건 마치 그들이 #333과 #666의 주 쓰임새를 모르는 것처럼...)
그런 답답함이 들던 와중 어쨌든 개발자들과 일하려면 뭐라도 알아둬야겠다는 고민이 들었고
우연히 인스타그램의 광고를 보았고 그 때 강의의 저자가 탈잉
에서 비전공자를 위한 IT지식을 주제로 쉽게 풀어서 설명한 도서를 출간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을 모집하는 중이었다.
(그 때 참여하여 초판 1쇄로 책을 받아보았다!!)
스마트 워치
이제는 시대가 계속 변해서 IT 회사들이 사람들의 손목을 가지고 경쟁하는 시대
시계 점유율 1위가 애플 워치가 된 세상
(출처 : Class101)
제너럴리스트
를 꿈꾸는 '비전공자를 위한 IT 지식' 강사 및 저자 최원영
꿈을 찾는 일이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역사적으로 우물을 파는 방법이 한 우물을 파야 깊게 판다 이런 얘기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파질 않았다. 역사적으로 우물을 팔 때는 넓게 팠다.
그래서 지반이 약한 부분을 찾아서 더 깊게 들어가려면 넓게 파야지만
그 지반이 약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추천책 : 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3가지 포인트
좋아하는 거
잘하는 거
타인의 니즈
캘린더 공유 서비스 창업 시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들
"개발자 曰 그 부분은 DB의 테이블을 수정하면 될꺼 같아요"
"개발자 曰 그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어려운 용어 -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구글링 검색
"개발자 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보세요 (자바, C, 파이썬..)"
오랜 시간에 걸쳐 IT 관련 교육 수강 및 기획/개발 업무로 돌아감
비개발자여도 IT업무를 하려면 필요한 것은?
우선되는 IT 지식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
비개발자는 IT를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
우리가 바다를 쉽게 느끼는 이유는 세계의 구조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
지도 = 바다를 이해하는 것은 이 바다가 어디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이해
⚡️ IT세상의 지도를 먼저 그려야 한다 : 상위개념을 우선 구분/배치해야 이해하기 쉽다
⚡️ 지도가 있으면 개발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강의 내용은 수강 후 정리 예정
💬 강사가 나랑 같은 전공(영어)이었던 것 때문인지 미리 찾아보는데 다소 공감이 됐다.
💬 요즘은 확실히 코로나때문이든 뭐든 그전부터 IT, 디지털화, 코딩이 대세가 되는 시대라
아는 게 많을수록 얻는 정보도 많은 것 같다.
💬 요즘엔 다 이해하지 못하는데 포스팅 적는 건 아닌 거 같아서 (markdown 작성이 귀찮기도ㅠ)
포스팅을 쓰지 못했는데 강연 계기로 오랜만에 포스팅해서 좋다.
💬 공부할 게 많아서 이거 다 언제 공부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게으름 등등..
이거 뭐 때문에 하지 이런 생각이 많았는데 미리 프리뷰하면서 느낀 게
지도와 큰 그림을 생각하면서 학습해야겠다고 다짐!
💬 Good to Great는 배민 김봉진 대표도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나중에 시간내서 읽어봐야겠다
⚡️ 요즘 워낙에.. 코딩이 대세라 그런지 몰라도,
전공자냐 비전공자냐라는 걸 많이 가르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기 때문이라 하든 뭐든..
난 이 개발 공부를 조금 접해보면서 느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