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OpenAI CEO
Y-combinator라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의 사장으로 2014년 대표가 된 이후 에어비앤비, 레딧,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스타트업의 초기 펀딩에 참여하며 전설적인 투자자로 평가 받는다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질문이 아래의 질문 이라고 한다.
Question: 네 스타트업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문제가 무엇이지?
이후 2015년 12월 openAI를 창업했고,
2019년 생체 정보 기반 오픈 소스 프로토콜 프로젝트인 월드코인을 창업하였다.
샘 알트먼과 인공지능 사회
Question : 인공지능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는 무엇일까?
Hypothesis :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시대에서 필요한 사회 문제 중 하나는 그 것이 인공지능인지 사람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될 것이다
Hypothesis 2 :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양극화가 심화 될 것이다. 인공지능을 제대로 사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은 큰 돈을 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일자리가 대체될 수 있다.
Answer : 월드 코인
월드 코인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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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D : Orb기기를 통해 홍채정보를 인식해 홍채 hash를 생성하고 블록체인으로 연결해 월드 ID를 생성한다. 월드 ID 인증자들은 일주일마다 월드코인을 지급[1]받는다
[1] Hypothesis 2 해결을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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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 월드 ID 인증을 통해 발급받으며 향후 기본 소득의 재원이 되고, 화폐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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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앱 : 월드 코인을 포함한 코인들의 디지털 결제 수단, 각국의 법정화폐 등을 지원하며 송금과 결제 등의 금융 서비스를 처리할 것
생각해 볼 것
월드코인은 투자 가치가 있는가?
- 샘알트먼이 지적한 인공지능 사회 문제(Hypothesis 1)은 타당하게 들리고, 이에 대한 생체 정보 등록의 필요성 또한 납득할 수 있다
- 지금은 인공지능이 구별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인식하는 능력 등으로 사람과 인공지능을 구별하지만, 카메라 이미지 기술이나 목소리 위조 등이 발전하면서 금융 활동 시에 사람과 인공지능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 인공지능이 극도로 발전하면 결국 생체 정보등록이 필요해 질 것
왜 생체 인증이 인공지능과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이 되는가?
- 해킹에 취약하지 않은지?
홍채 영역의 무늬 패턴 추출-> 코드화(무늬패턴 변화 반영, 웨이블릿 해석방법 대표적) -> Encoding(부호화)
!? 홍채의 복제 -- ?
!? 홍채 정보의 저장(해킹) -- 블록체인 기술로 보안
- 생체 인증(지문, 안면, 홍채, 정맥, 음성)이 오히려 보안성이 취약하다-(ref.1)
- 심지어 비밀번호와 달리 해킹을 당하면 평생 문제가 될 수 있음-(ref.2)
- 고화질 사진과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홍채 복제가능. 하지만 이 복제된 홍채가 홍채 인식장치를 통과하는지는 미지수-(ref.3)
하지만 ref.2의 문제로 인해 오히려 현재 코인 거래에서 가장 필요한 기술이 될 수 있음.
∴ 생체 인증의 해킹에 대한 우려와 리스크는 존재하며, 홍채 데이터의 저장에 대해서 블록체인 기술로 보안할 뿐 홍채를 복제하는 기술에 대한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함.
- 인공지능과 사람의 구별?
인공지능과 사람을 구분하기 위한 지표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함.
왜 홍채 인식인가? 홍채인식은 다른 생체 정보 대비 어떤 차이가 있는가?
- 높은 보안성: 홍채 복제는 사실상 불가능
- 높은 정확성: 지문 대비 오류 확률이 훨씬 떨어짐
But - 낮은 사용성: 지문/안면 대비 인식 속도가 느려 개인물품에서 사용성이 떨어짐.
또한, 홍채 인식 지원 기기의 낮은 보급율
∴ 타 생체 정보 대비 높은 보안과 정확성을 가짐. 지문의 경우 마스터 지문이 있는 상황.
그 외 블록체인 기술적인 측면에서 홍채 데이터가 더 이점이 있었을 수 있음.
생체정보를 활용한 코인거래는 상용화 될 수 있을까?
- 지문인식과 홍채인식은 이미 개인 휴대전화에 정보가 수집되어 보조 수단으로 보안 시스템에 활용이 되고 있다.
- 하지만 코인 거래(금융 거래)의 주요한 보안 수단이 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앞서 제시한 생체 인증이 가진 고유한 문제 때문) - 그렇기 때문에 보조금 지급이라는 문제가 제시된 것
왜 월드코인이여야 하는가
-
생체인증 + 코인지갑 에 대한 기술은 다른 다양한 기업들이 시도해 왔음.
ex)
㈜이리언스는 기존 출입통제기 ‘EyeMaster(아이마스터)’
아이리텍, 홍채 인식으로 암호화폐 지갑 인식 시스템 도입
아이리스코인뱅크 - 홍채 인식으로 암호화폐 안전 보관 -
그렇다면 다른 기업과 월드코인의 차이는 가입과 생체인증 정보 등록과 동시에 코인으로 들어오는 기초 보조금 지급
(과연 이 돈이 정말 AI시대 양극화를 개선 시킬것인가?)
∴ 월드코인은 AI연구 하는 입장에서 코인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성공했을 때 이득이 되는 점이 많은 PJT
기초 보조금은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한 미끼일 뿐
- 생체 인증 + 코인의 상용화
- 생체 데이터 기반 블록 체인 및 AI 모델 학습 (실패하더라도 응용될 수 있음)
- AI의 시장의 빠르고 신속한 진입을 위해 좋음.
- 그렇기 때문에 이 시장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생각이 있는 샘 알트먼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보는게 더 합당함
Reference
1.생체인증이 비밀번호 보다 해킹에 취약
2.홍채인증 얼마나 안전?…해킹할 수 없는 곳에 보관
3.과학기술 플러스 - 한번 보면 본인 인증 끝, ‘홍채 인식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