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humbnail](https://velog.velcdn.com/images/qmffndoden/post/5a5d2cad-0787-4ee7-9007-6c71e30ad7b5/image.png)
한 주간 느낀점
-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자 마음먹고부터 유튜브를 보며 조금씩 공부하고 있었다. 독학으로는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고 그래서 국비를 알아보던 중 플레이데이터를 알게 되어 지원하였고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수업이 너무 빨라서 쫓아가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만큼 복습과 개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다. 그리고 모르는 게 있으면 알 때까지 물어봐서 최대한 그날에 배운 건 그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왕복 2시간 30분 정도의 시간도 최대한 활용해서 공부를 해보아야겠다.
아쉬웠던 점
- 유튜브를 보면서 60강 이상은 보고 왔기에 나름대로 초반엔 따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공부한 내용이 하루 만에 끝나서 당황스러웠다. 비전공자도 따라갈 수 있을 만큼 아주 기초부터 차근차근한다고 알고 왔는데 예습을 해오지 않았다면 첫째 날 수업조차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개인적으론 정수기 쪽에 물 버리는 곳이 없어서 화장실까지 가서 버려야 되는 게 조금 번거롭다고 느껴졌다.
좋았던점
- 국비를 알아볼 때 온라인 과정이 많이 있었는데 오프라인 과정인 플레이데이터를 선택한 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모르는 게 있어도 손을 들고 물어보기가 어려워서 '복습하면 되겠지'하고 넘어갔는데 점차 묻지 않으면 도저히 따라갈 수 없어서 쉬는 시간에라도 강사님이나 함께 듣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현장에서 직접 물어보고 답을 들어도 어려운 과정인데 온라인이었다면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 휴게실이 쾌적하고 깔끔해서 좋다.
- 화장실 손 세정제가 손을 씻고 나서도 손이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해서 좋다:)
- 매니저님들이 수강생들의 불편함? 이나 수업을 들으며 어려운 점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주셔서 점차 수업 속도가 맞춰져 가는 것 같아서 좋다.
- 열정 있는 수강생들이 많이 있고 좀 더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좋은 분위기여서 좋다!
개선 및 다짐
- 공부량이 많다고 생각되니 저녁 먹는 시간이 다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은 마시는 오트밀 정도로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틀 정도 보내봤는데 공부하려면 먹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 저녁이 부실하니 오히려 몸이 더 힘들어져서 적당히 저녁도 챙겨 먹도록 해야겠다.
- 지금 당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조금 부담이 있지만 다음 주 부터는 하루 30분이라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 매일 같은 루틴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루틴을 잘 만들어야겠다.
다음 주 계획
- 매일 1~3개 벨로그에 복습한 것 올리기
- 오가는 길에 강의 1~2강씩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