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데이터 백엔드 부트캠프 2주차 회고

박경희·2023년 6월 6일
1

한주간 느낀점

  • 이제 조금 어떻게 공부 해야할지 알겠는 느낌이 오려고 했는데 그나마 예습이 조금이라도 되어있었던 자바수업이 끝나고 mysql이 시작되었다.
    우선 수업 진도를 따라가야 흐름이라도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자바공부는 개인 공부로 넘기고 수업에 집중헤 보았다.
    그러나 mysql 다운로드부터 쉽지 않았다. 혼자 버벅일걸 생각해서 미리 homebrew를 깔아왔는데 어디로 사라진건지 homebrew도 안되고 사이트에 찾아가서도 안되고.. 그래도 쉬는시간에 강사님이 깔아주셔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윈도우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어려워하며 강사님을 부르는걸 보고 '나만 어려운건 아니구나..!'싶어서 살짝 위로가 되었다:)
    너무나도 낯선 mysql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려다보니 오후에는 두통이 찾아왔다.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거다!

아쉬웠던점

  • 아주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내 mysql을 사용하는 workbrench가 좀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
    수업내용을 따라 코드를 치는데 한영키를 바꿀때마다 행이 한줄 삭제되며 위로 올라가서 코드내용이 섞이거나 사라져버린다.. 그래서 그걸 수정하다보면 수업이 조금 또 지나가있어서 매우 매우 매우 당황스럽고 다소 화도 날뻔했다. 그래도 다행인건 옆자리에 앉은 조원이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잘 알려줘서 수업은 얼추 다 따라갈 수 있었다.
    연휴동안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검색을 해보아도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다. 학원에 가면 나와 비슷한 문제를 가진 사람이 없나 한번 찾아봐야겠다.

좋았던점

  • 강사님도 조원과 다른 사람들도 모두 물어보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너무 감사했다.
  • 블로그 관리가 많이 중요하다고 듣기는 했지만 나는 블로그를 잘 꾸미고 꾸준히 관리하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개발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니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에 참여하기 전에 블로그를 생성하여 몇 번 올려보았으나 역시 꾸준히 매일 올리기란 쉽지 않았다.
    그 전에는 개인 공부를 하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올려야할지 막막해서 잘 올리지 못하기도 했는데 수업을 듣고 복습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었다.
    감사한 것은 플레이데이터에서 매 주 회고의 시간을 갖고 그걸로 주마다 우수 회고자를 두명씩 선출하는데 이번에 우수 회고자로 선발되어서 너무 좋았다~! 사실 이러한 이벤트? 같은게 없더라도 스스로에게 블로그 관리나 한 주를 지내고 회고를 하는것은 자기 발전에 매우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플레이데이터에서 이렇게 동기를 가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주니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질 수 있게 돼서 좋았다.

개선 및 다짐

  • 옆 친구를 보니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구글링을 한다. 나는 쭈뼛쭈뼛 하며 구글링 생각은 못하고 도움을 주기를 기다리기만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는 잘 모르면 구글링을 해보며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보도록 해야겠다.

다음주 계획

  • 자바 공부를 계속 반복하면서 mysql을 잘 따라가보자~!

0개의 댓글

관련 채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