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 10시에 시험을 보았다.
시험은 총 3문제가 나왔고, 모두 백준 문제였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깃허브에 코드를 푸쉬하고
내 코드 리뷰어에게 피드백을 받기로 했다.
이후 코치님께서 오셔서
시험 문제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 문제 풀이 설명 사진
그리고 푸쉬하는 과정이 익숙치 않아
옆자리 동료에게 도움을 받았다.
다음부터는 git도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점심에는 닭도리탕이 나왔다.
든든하게 먹고 나서 정글 카페에 가보니
정글 시그니처 메뉴도 있는 것 같다.
🍗 닭도리탕 사진
☕ 카페 메뉴 사진
13시, 2주차 발제가 있었다.
발제 이후 팀 변경이 다시 이뤄졌다.
팀원들과 친해질만 하면 팀이 바뀌어 아쉽기도 하지만,
반 전체와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
14:50에는 지하 1층 정글 스테이지에서
운영진과 함께하는 티타임이 있었다.
🪑 30명 정도가 아래처럼 빙 둘러서 큰 원을 그려 앉았다.
티타임에서는
2주 동안 정글에서 느낀 점을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말했다.
아직 얼굴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었지만,
각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후에는 운영진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도 있었고,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
티타임 후에는 새로운 팀원들과
2주차 진행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1주차 시행착오를 토대로,
이번에는 워크플로우가 끊기지 않도록
이론을 미리 끝내기로 했다.
오늘은 "이분 탐색", "분할 정복" 키워드를 공부했다.
서로가 가진 지식을 모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고,
함께 토론하면서 깊은 이해로 이어졌다.
모든 학습을 마치고,
21일 02시에 기숙사로 돌아가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