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 하나의 칼날🗡️

이순간·2025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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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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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부터 저녁까지 CS:APP

오늘은 저녁까지 CS:APP 3.6절까지 읽고
연습문제를 풀어보기로 팀원들과 정했다.


🍽️ 점심 - 떡볶이

오늘의 점심은 떡볶이였다.

📸 점심 사진


🧠 오후 - 예상보다 오래 걸린 연습문제

내일 오전까지는 3.7절에 있는 연습문제를 풀어서
10시 코어타임에 서로에게 가르쳐주는 걸 목표로 했지만,
문제 하나하나가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라
한 문제 푸는 데에도 정말 오래 걸렸다.


🤝 저녁 코어타임 - 3.6절 학습 공유

저녁 코어타임에는
오전부터 읽어온 3.6절까지의 내용
연습문제를 푼 경험을 서로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어셈블리어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니
하드웨어와 밀접한 연결이 느껴져서,
실제 인텔 8086 프로세서의 사진과 내부 구조
참고하며 큰 흐름을 그려볼 수 있었다.




🧑‍🤝‍🧑 1팀과의 동료학습

오늘 코어타임엔 1팀도 함께 하기로 했다.
각자가 풀어본 연습문제를 공유하며 동료학습을 진행했고,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기뻤다.

아직 문제를 다 풀진 못했지만,
팀원들도 비슷한 상황이었기에
내일 오전 코어타임에 다시 상의해보려고 한다.


🧭 얼마나 깊이?

저녁 코어타임 중에는
정글에서 어느 정도의 깊이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나는
체력과 시간이 받쳐주는 한,
끝까지 파보는 것
이 좋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만 알아도 될 것 같다"는 말은
결국 자신을 속이는 말일 수 있다.

무딘 칼날 여러 개보다
예리한 하나의 칼날이 있어야한다.

나의 분석력을 한 지점에 집중시켜,
훗날 마주하게 될 커다란 문제의 심장을 찌를 수 있도록.

301호 모두는
자신만의 칼날을 만들기 위해
용광로 앞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우리는 언젠가
각자의 문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믿고,
문제의 심장을 겨눌 수 있는
하나의 날을 가진 칼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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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언정 늘 행동이 먼저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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