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났다.
원래는 09:30쯤 일어나는데,
오늘은 09:05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할 수 있었다.
덕분에 아침이 조금 더 여유롭게 느껴졌다.
오전엔 각자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랜덤런치가 있는 날이었다.
벌써 4주차가 되다 보니,
27명의 구성원 대부분이 서로를 알고 있어
이젠 어색함이나 자기소개도 거의 없다.
이번에 만난 랜덤런치 인원들도
전부 아는 사람들이라 편했다.
처음엔 캠퍼스 바깥으로 나갈지
아니면 내부 학식을 먹을지 고민했지만,
오늘 메뉴가 하와이안 스테이크여서
그냥 학식을 먹기로 했다.
📸 점심 메뉴 사진
식사 후엔 가볍게 산책을 했다.
오후엔 저녁 식사 이후에 있을 코어타임과
내일 있을 시험 준비를 함께 진행했다.
오늘 코어타임에서 다룰 문제는 다음 두 가지였다:
각자 풀고, 코어타임 때 동료학습을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오늘 저녁은 다른 팀과 합쳐서
캠퍼스 바깥에 있는 신통치킨에 다녀왔다.
방금 튀긴 치킨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녁을 먹고 교실로 돌아온 뒤에는
내일 있을 시험을 대비하며 복습을 했다.
그리고 GPT에게 시험 문제를 예측해달라고 요청해서
예상 문제들을 훑어보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