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주간 진행되었던 알고리즘이 끝나고,
C언어로 넘어가는 5주차의 시작, 발제의 날이다.
앞으로의 4주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이 모든 걸 C언어로 직접 구현하면서
포인터의 개념과 메모리 다루는 감각을 익히게 될 거라고 한다.
오늘은 도커에 우분투를 설치하고,
깃허브에 올라온 과제를 내 레포로 복제해서
클론한 다음, VS Code와 도커를 연동하는 작업을 했다.
이게 뭘 한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작동한다.
🖥️ 설치 및 연결 스크린샷
짧지만 유의미했던 4주차를 함께 채워준 고마운 팀원들을 뒤로하고,
오늘부터는 또 다시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이번 4주차는 반티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실행으로 옮기게 해준 주차이기도 하다.
지금은 반티에 대한 디자인 공모가 진행 중이다.
각자가 가진 별모양의 생각들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다 ✨
저녁엔 인프랩 CTO님이 오셔서
‘개발자 커리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다.
하지만...
말이 정말 너무 빠르셔서 듣기 힘들었다...
내용은 유익했지만, 집중하느라 약간 고단했다.
내가 속한 1조는 이번 주부터
아침, 저녁 두 번의 코어타임
즉, 듀얼코어로 운영하기로 했다 💪
남을 가르치며 배우는 것
그게 가장 좋은 학습 방법이라는 걸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일 아침,
컴퓨터 구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
파워포인트 사진자료를 준비해서
코칭실에서 연습 중이었다.
그런데 반 동료들이 말하길
“그냥 교실에서 하면 모두가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좋겠다”
라고 해서, 교실에서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내일 오전,
301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멋져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