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떠오름과 저묾 🌞

이순간·2025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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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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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출근 내기

친구와 일찍 출근하기로 내기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07:30에 기상해서
08:10에 등교했다.

아침에 오니까 점심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배가 고파 카페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아침 일찍 오니까
생각보다 졸려서
생산적인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올빼미가 더 잘 맞는 것 같다.


🍲 오늘의 랜덤런치 – 솥밥

오늘은 랜덤런치를 하는 수요일이다.
우리 멤버는 어제 메뉴를 정해놨는데
솥밥을 먹기로 했다.

캠퍼스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도착한 곳은 솥내음 용인 에버랜드점
오늘의 메뉴를 시키면 만원,
나머지 메뉴들은 15,000원 정도이다.

나는 오늘의 메뉴였던 매콤돼지불고기를 시켰는데
아주 맛있었다. 재방문 의사 98%


🌿 점심 후 산책 – 식물원 K

점심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식물원 K라는 카페까지 산책을 했다.

좀 걷다 보면
딱 좋은 타이밍에
예쁜 카페 입구가 보인다.

카페 이름에 어울리게
입구가 도통 어딘지 모르겠는 풍경이 펼쳐지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식물들과 고양이들이 손님을 반겨준다.

대부분의 자리는 고양이들이 먼저 앉아있어서
우리는 비켜앉았다...


칠판이 넘어졌다.

교실에서 공부하던 중.
꽝 소리가 나서 그곳을 쳐다보니

벽에 붙어있던 화이트 보드가
통째로 떨어졌다.

아마 문이 계속 닫히는 충격에
피로가 누적되어 떨어진거 같은데
깨지지 않아 다행이다.


🍟 저녁 – 맥도날드 & 캔모아

우리 팀원들은 랜덤디너를 한다고 해서
나는 다른 팀에 껴서 또 나갔다.

이번엔 맥도날드를 갔는데
감자튀김을 바로 튀겨줘서 맛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캔모아로 향했다.

흔들의자에서 사진을 찍고

먹는 건 다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거기도 의자가 매우 편해서 잘 뻔했다.


🍽️ 요약: 먹고, 걷고, 또 먹고

아무튼 먹다가 끝난 하루였다.

내일 새벽 04시에 반에서
유로파 리그 결승전
토트넘vs맨유전을 보기로 했기 때문에
오늘은 일찍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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