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 흐린 토요일 🐢

이순간·2025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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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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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오늘 아침에 하교를 했다.
어제 칩스 발표 자료를 만들고
팀 코어타임에 알고 가야할 내용들을
훑어보느라 시간이 많이 흘렀다.

다만 즐기면서 만드느라
시간이 가는 걸 모른 것도 있다.


아침의 교실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 신통 치킨

토요일이라

  • 집에 다녀오는 친구들
  •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 친구들 등

빠지는 인원들이 생기는 날이다.

그래서 오늘같은 주말 저녁이 되면
도저히 집중이 안 된다.

(언제는 집중했냐고 물어본다면 할 말은 없지만 말이다.)

나도 저녁에 캠퍼스 앞에 있는
신통 치킨을 갔다.

바로 튀겨주시기 때문에
항상 맛있게 먹고 온다.

하루 종일 날이 흐렸기 때문에
우산을 쓰고 가야 했다.


💤 휴식

저녁을 먹고
22시에 예정된 칩스를 위해
한 시간 정도 자러 기숙사로 갔다.

우리 방은 냉방이 잘 되는데
에어컨이 이상한 방들도 있는 듯 하다.


🧠 칩스

오늘은 칩스에서 CPU에 대해 탐구했다.

📚 오늘 다룬 이론

  • ISA (Instruction Set Architecture)
  • 마이크로아키텍처
  • 파이프라이닝
  • 슈퍼스칼라

🔧 실습

일명 '뚜따'라 불리는
CPU의 히트스프레더 제거 실습을 했다.


점차 시간에 대한 감이 생겨서
오늘은 거의 제시간에 끝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정도 분량으로 준비해야겠다.


🌙 마무리

칩스가 끝난 뒤엔
거북이반 친구와 함께
편의점 야식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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