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 Kentucky Fried Chicken 🍗

늦잠을 자서(알람30개를 다 무시하고 잠을 자서)
13시 즈음에 등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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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팀원과 함께
아키텍처를 함께 설계하고
인프라 구축을 진행했다.
그러다 17시 20분쯤,
KFC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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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일,
KFC 1+1 프로모션이 하루 종일!
그 소식을 듣고
치킨을 먹으러 가기로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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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푸르고 뜨거웠다.
햇살은 강했지만,
하늘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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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교 정류장에서 66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KFC 앞 정류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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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주문이 밀려서 꽤 오래 기다렸지만,
기다린 만큼 더 맛있게 느껴졌다.

특히 비스킷,
그 맛 그대로라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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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과 함께
캠퍼스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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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엔 다시
페이즈2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다
하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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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엔 팀원들과 함께
밤 산책을 했는데,
달이 너무 크고 밝았다.

Always remember we are under the same sky, looking at the same moon.

– Maxine 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