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데이터베이스는 ClickHouse를 사용한다.
NLB서부터 Kafka Producer, 그리고 Lambda ConsumerGroup까지는
비교적 수월하게 구축했지만,
데이터베이스를
쓰기 전용 / 읽기 전용으로 나누고
그 둘을 동기화하는 ClickHouse Keeper 설정은
개념도 어렵고 구현도 어려워서
시간이 오래 걸렸고,
아직도 완전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일단 한숨 돌리기 위해
저녁을 먹으러 내려갔다.
메밀 국수였는데,
기대하고 갔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맛이었다.
옆자리 친구는
이상한 노래를 노동요 삼아
코딩을 하고 있었다...
나 역시 인프라 구축을 이어서 하다가
자정을 넘긴 시각,
야식을 시켜 먹었다.
한 걸음 반 정도
전진한 하루였다.
플리 취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