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에 기상 후
와플이 먹고 싶어서
둔전역을 지나 와플대학으로 향했다.
시나몬? 와플과 아바라를 사와서 먹었다.
먹고 난 뒤 교실로 올라가서
깃허브 리드미 작업을 마무리했다.

깃허브 꾸미기를 왜 이렇게 열심히 했냐면
여기 쓰이는 프로젝트 포스터들을
그대로 내 웹페이지에 쓸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쉬운 마크다운으로 구도 잡는 연습을 한 셈이다.
여기서의 포스터 컨셉 그대로
내 웹페이지에도 적용하는 것을 시작했다.
다만 맨 처음엔
각각의 포스터(각각의 프로젝트)에 전부 다
프로필 카드 효과를 넣으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설명을 넣을 공간이 나오지 않고
조화롭지 못할 것 같아서
애니메이션을 확 줄이기로 했다.

9일 20시에 기상을 했기 때문에
실제 시간상으로는 벌써 10일 01시쯤이다.
그러니 10일 일기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다.
근데
내 웹페이지를 만들지 않았으면
지금 무얼 하고 있을지 상상이 안 갈 정도로
이 작업이 재밌다.
각각의 프로젝트를
영화 포스터처럼 한 장으로 표현하는 것도 재미있고
그렇게 모인 포스터들을
잘 모아서 보여주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도 재미있다.
덕분에
그동안 해왔던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졌다.
더워서 안 피고,
추워서 안 피는 일은 식물에겐 없다.
죽을힘을 다해 그냥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 뿐이다.오경아 정원디자이너
멋지다 이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