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과 같이 일하는것은 언제나 긴장되지만 설렌다.
하나의 목표를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Inframince 🔦
눈으로 알아채기 힘들정도의 미세한 차이를 말하는 이 단어를 JK한테서 들었다.
Apple 애플제품을 좋아하는 내가 친구들이 왜 그 비싸고 삼성이랑 비교해서 차이도 없는걸 쓰냐고 놀릴 때마다 내 답변은 예쁘니까, 연동성이 너무 좋아 등등 몇 이유를 댔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한때는 애플제품을 싫어한 사람으로써 내가 왜 이렇게 애플제품을 좋아했을까 하는 이유를 이 단어로 알게 되었다.
애플 제품은 예쁘고 편하다. 그 이유는 수십년 전부터 세상의 제품과 비슷하게 미묘한 것 하나하나를 생각하고 고친 것이라고 보여진다. ClipBound, Asset Image On/Off 등등 그 작은 차이가 애플이 왜 좋은지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팀프로젝트! 👩🏻💻🧑🏻💻👩🏻💻🧑🏻💻
처음으로 백엔드 개발자들과 협업을 이루는 미션을 진행했다. 처음이라 어떻게 소통을 해야할까 싶었지만, 너무 깊숙히 생각하려니 더 어려워 팀명과 어떻게 할지 간단하게 소통을 했다. 각자의 이니셜을 따서 ESFJ가 되었는데 mbti 유형에서 친화도모적이란 단어가 끌려서 팀명을 이렇게 지었다. 앞으로 2주간 같은 주제에 협동할텐데 최선을 다해봐야겠다.
SafeView 📐
스토리보드를 사용하여 AutoLayout을 이용하여 View, Label ,Button 을 배치했는데 가이드 수치와 비교했을 때 계속 오차값이 발생했다.
print(windows.frame) 이용하여 실제 IPad 11inch 2nd의 크기와 맞는지도 체크하고 주어진 미션이 안맞는건지 계속 확인해보았다. AutoLayout으로 삽질을 한시간 넘게하다가 이유를 알았는데 바로 SelfView 문제였다.
IPad 11inch 2nd 에는 밑 부분에 Swipe-Up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였다. 이 공간의 높이를 보니 20point를 사용하였고 이 것을 무시하고 전체를 넣으려니까 XCODE에서 문제를 발생하며 20point를 빼는 update를 제시한 것이었다. 이 기회에 기초적이지만 명확하게 모든 View에는 SafeView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게 되었다.
결론
- 첫날이라 쉽지는 않았다.
- 코테는 좀 나중에 해야겠다.
- 좋은 개발자는 Inframince를 만들려는 개발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