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thy입니다. 저희 팀은 매주 위클리 스크럼을 진행하면서 읽어보면 좋을만한 아티클을 공유하고 읽으면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제가 가져온 "오렌지 주스 테스트"에 대한 아티클을 읽고 의견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오랜지 주스 테스트란 다음과 같습니다. 테스트를 받는 사람은 아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오랜지 주스 테스트의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훌륭한 개발자라면 요구사항에 대해서 "예", "아니오"로 단순하게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면
먼저 cora님은 요구사항을 보니 PTSD가 온다고 호소하셨습니다. cora님은 인턴 경험이 있으신데, 그 경험이 PTSD를 유발한 것 같습니다😇
오렌지 주스 테스트에 대해서 코라님은 일단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돈 얼마나 지원해주나요?"라고 답변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회사에서 면접볼 때 이런 부분을 살려서 답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창의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에는 질문에 "예", "아니요"만 대답하는 것보다, 어떤 부분을 할 수 있고, 얼마나 금액이 든다 등을 줄줄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더 좋아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chaen님은 우선 이렇게 간 보는 질문이 싫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chaen님은 예전에 들으셨던 말 중에, "면접을 볼 때 회사가 나를 테스트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도 회사를 테스트한다고 생각하라"는 말이 기억난다고 하셨습니다. 면접관이 궁금한 것 없어요?라고 했을 때 궁금한 게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셨는데요, 그래서 회사도 나랑 함께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나를 더 설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를 테스트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아티클은 제가 먼저 읽자고 했었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 아티클이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 또한 시간이나 저의 능력을 초과한 요구사항이라도 일단 주어지면 "무조건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구사항을 주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 요구사항은 cost가 얼마나 되는지를 확실하게 말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그 요구사항이 정말로 원했던 목표가 뭔지를 공유받고 그에 적합하게 개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라님과 chaen님도 이러한 말에 깊게 공감하셨습니다.
이번 주차의 아티클은 가볍지만 논의해볼 만한 것들이 많은 내용이었습니다. 덕분에 팀원들과 면접, 취직, 프로젝트, 기획 등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논의해보았습니다. 저 또한 팀장으로서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돌아보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자기 소개
팀 re:cording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cathy라고 합니다. 팀 re:cording은 “사람들이 정말 쓸만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라는 열정 아래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 팀은 끊임없이 다시 코딩하고, 새롭게 코딩하고, 또 새로운 것을 코딩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