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2 회고 💬
겨울바람이 부는 주말이다. 온도계는 15도 이상이던데, 체감하기로는 훨씬 추운 날씨다. 집이 너무 춥다. 🥶 그런데 회사에서는 벌써 히터를 틀어서 너무 덥다. 🥵 냉온냉온 왔다 갔다 하면서 보낸 10월 셋째 주 회고를 작성한다.
Keep 👍
- 알고리즘을 하루 1문제 풀이를 완벽하게 해냈다. 저번 주에 하루 안 풀었더니 솔직히 하기 싫기는 하더라,,, 그래도 맘을 다잡고 꾸역꾸역 해냈다. 이번에도 BFS 문제만 풀었다. 실버 수준 문제를 풀고 있는데 비슷한 내용에, 비슷한 풀이로만 풀 수 있어서 개념 외우기는 다 된듯하다. 4방향 이동, 8방향 이동, 체스 나이트 이동 등 대표적인 유형은 알아봤다. 좀 더 분발해서 실버문제 다 풀어보도록 하겠다.
- CS 공부도 진행했다. 매일은 못 하고 평일에 4번 했다. 회사 사람들하고 또 회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히히 (아직은 회식이 좋다 👍) 여하간 이번 주에는 입출력장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학습했다. 프로그램 입출력, 인터럽트 기반 입출력, DMA 입출력 등을 배웠다. 외우려고 하지는 않고 대충 이런 게 있구나 수준으로만 학습하고 있다. 지금 공부하는 책이 끝나면 다른 책으로 똑같이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하다 보면 외워지겠지...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계속해서 읽고 있다. 평일에는 솔직히 힘들고, 주말에만 읽고 있는데 진도가 안 나간다. 조급해 말고 꾸준히, 독서도 패턴으로 만들어 보이겠다.
- 저번 주에 처음으로 회사 개발 요건을 맡아 진행했다. 내 수준에 의심이 있어서 제때 처리하지 못할까 봐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 스트레스 등등 괴로웠었다. 그래서 어떻게 대응했냐하면,,, 간단하게 야근했다. 타임 트래커에서 확인해 보니까 이번 주에 회사에만 59시간을 있었더라 🤪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잘 처리했다. 24일까지 해야하는 업무였는데 20일에 끝낼 수 있었다. 다음 주에 리뷰받고 통과되면 맡은 업무는 다 끝내게 된다. 🥳
Try 🧚
- 다음 주부터는 알고리즘 문제 중 DFS 문제를 풀까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BFS 문제를 더 풀면서 인접행렬, 인접 리스트를 사용한 문제들을 더 풀어보려고 한다. 그래프 탐색 문제는 많이 안 풀어봐서 바로바로 풀이가 떠오르지 않더라,, 더 해보려고 한다.
- 다음 주부터는 CS 주제로 운영체제를 공부한다. 커널이 뭔지, 어떻게 자원 분배를 하는 지 등 궁금했던 내용들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