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1 회고 💬
의지를 돈으로 사는 미련한 사람... 그게 저예요 😐 m3 pro 맥북 프로를 샀다.
램을 좀 무리해서 올려 주문했다. MSA, Docker 등 이 노트북으로 만들어낼 마법의 은탄환을 기대해 본다... 여하간! 알거지가 돼버린 24년 1월의 세 번째 주를 회고한다.
Keep 👍
- 알고리즘 풀이를 이번 주에도 잘 해냈다. 그리고 24년 1월 24일 기준으로 solve.ac 에서 연속 문제 풀이 100일을 달성했다! 100일 전에는 프로그래머스에서 문제를 풀었기 때문에 커밋은 했어도 카운트가 안 됐다. 100일간 꾸준히 하였음에 앞으로도 꾸준히 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작년(23년) 8월부터 읽기 시작했던 CS 책을 드디어 다 읽었다. 하루에 소단원 하나씩 읽기로 규칙을 정해서 완독까지 대충 5개월 좀 넘게 시간이 걸렸다. 500쪽 분량의 내용이 꽤 많은 책이었지만 꾸준히 읽어서 완독했음에 기분이 좋다. 다음으로 읽을 책들이 대기 중이다! 계속 읽도록 하겠다.
- 운동도 계속하고 있다. 주말에 헬스장에 다녀오기도 성공이다! 야근으로 퇴근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을 만큼만 딱 한 번만 하고 그만둔 날이 있었다. 대충 계산해 보니까 50개 좀 넘게 할 수 있더라,,,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건강한 신체를 위해 운동, 계속해보이겠다.
- 회사 스터디를 2번 진행했다. 아쉽게도 참여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일은 없었다. 그럼에도 결원 없이 모든 사람들이 1번 씩은 참석하였음에 감사하다. 집에 가서 놀지 말고 뭐라도 하자는 목표로 진행 중인 스터디이다. 별다른 이슈 없이 앞으로도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
- 출퇴근 버스 안에서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듣고 있다. 빌트인 객체를 공부했다. Number, String 을 공부했다. 기본형 값들 다루는 부분이 어렵다. 프로토타입의 프로토타입....? 뭔,,,, 어려운 부분 공부에 시간을 더 써야겠다.
Problem 🤢
- 알고리즘 공부를 반년 가까이 해오면서 여러 풀이 방법을 공부했다. BFS, DFS, 우선순위큐, 유니온파인드, 다익스트라 등 어려운 기교를 사용하는 문제들 몇몇은 풀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오히려 순수 사고력이 필요한 구현이나 dp같은 문제에서 손도 못 대는 상황이다. 관련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
Try 🧚
- 노트북을 사버렸다. 솔직히 과소비다. 노트북을 사려고 만든 적금으로 구매했지만 그럼에도 아깝긴 아깝다.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절약할 시간이다.
- 노트북을 샀는데 관상용으로 구매하지는 않았을 터다. 개인 프로젝트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아직 뭘 만들어야 할지 정하지는 않았다. 유튜브 같은 페이지 제작하면 재밌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 개발자는 출근해서도 개발, 퇴근해서도 개발이라고 한다. 그래 하루 종일 컴퓨터만 보는 그런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해보겠다.
- CS 책,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를 다 읽었다. 이제 다음 책을 읽을 시간이다. 다음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 이다. 640 쪽 정도 되는 두꺼운 책이다. 또 반년 동안 열심히 읽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