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SSAFY 방학, 계절학기 시즌이었다. 그래서 긴장 좀 풀겸 느근하게 지냈다. 쉬는 김에 회고도 안 써버렸다. 그리고 이번 주 드디어 2학기가 시작됐다. 이제는 정말 공부 뿐이야... 🧨 후 오랜만에 출근하려니 덥더라,,, 실내에서도 땀이 안 식어서 고생 중이다. 프로젝트만 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기대는 첫 날부터 박살이 났다. 뭐가 이리 할 일이 많은지 이거 하랴 저거 하랴 개발 화면을 거의 못 봤다. 후 2학기 생활이 많이 기대된다.
자바 개발을 주로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자바로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해왔다. 그런데 요즘 굳이 자바로 풀어야하나?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파이썬으로 문제풀이를 시작했다. 예전에 파이썬을 사용했었기 때문에 문법은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다. 파이써닉하게 사용을 못할 뿐 기본적인 사용은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익숙해질겸 파이썬으로 쉬운 알고리즘들을 풀이했다.
SSAFY 2학기 프로젝트 주제로 WebRTC를 사용해야한다. 필수로 사용해야한다. 그런데 관련 기술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다. 심지어 WebSocket도 사용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WebSocket 공부를 시작했다. 걱정보다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WebSocket을 사용한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봤다.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을 계속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