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까지는 취업한 사람들이 있어서 퇴소한다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1주 지나면서 거진 정리가 되긴 했다. 나도 싸탈하고 싶어! 😭 이제 본격적인 2학기 SSAFY 생활 시작이다. 팀원이 확실히 정해졌다. 같이 작업을 해야하니, Jira 가입도 하고, 프로젝트 아이디어 회의도 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오랜만(약 4년?)에 파이썬을 다시 잡으면서 어색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쉬운 문제들 풀어가며 적응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맞다. 알고리즘 풀이에 권태가 와서 의욕이 안난다. 그래서 쉬운 문제만 골라 풀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 인강을 듣고 있다. 리팩토링 강의를 듣는 중이다. 객체지향 원칙을 준수하도록 원칙별로 리팩토링을 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있다. 원칙 뿐만 아니라 상속, 조합, VO 등의 적용도 공부했다.
안면인식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주제를 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컨셉 회의만 4일하고 달랑 하루 개발이긴 하지만 꽤나 진도가 나갔다. MVP 제작이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기능만 개발한다. 그래서 리프레시 토큰이나 레디스 캐싱같은 부가 기능은 전부 제외했다. 그덕분인지 하루만에 회원가입 로직과 로그인 로직을 완성했다. 이전에 한번 개발한 경험이 있어서 쉬운 태스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