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뭔가 출근길이 예전만큼 덥지 않았다. 사실 3달 뒤면 눈온다... 💀 ㅎ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SQL 문제를 계속 풀이했다. 내장 함수를 잘 몰라서 못 푸는 문제가 많았다.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 인강을 듣고 있다. TDD 강의를 들었다. 물론 이전에도 RED-GREEN, MOCK 등의 테스트 기법은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테스트와 생산성을 어떻게 가져갈 수 있는지 의문이 해소되지 않았었다. 예를들어 지금까지 나의 테스트 코드 개발 루틴은 아래와 같았다.
위같은 루틴이 매번 반복됐다. 그래서 테스트 코드 좋아한다, 좋아한다 자기최면을 몇년째 하고있다. 이런 상태니 자연히 실전에서는 귀찮아 후순위가 되고는 했다. 그런데 이번 강의로 큰 깨달음을 얻었다.
명세서 - DB - API
순서의 개발보다는 명세서 - 테스트코드 - API
순서의 개발을 지양한다.특히 마지막 깨달음이 큰 충격이었다. TDD에서 DB는 필수가 아니다. 테스트를 통과하는데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DB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물론 어느정도 선을 타야겠지만 그건 경험이 해결해줄 문제라고 치자). 따라서 명세서 -> 명세서 보고 테스트 작성 -> 테스트 실패 -> api 작성 -> 테스트 성공 -> 리팩토링 순의 개발이 가능해진다. 이러면 DB에 종속적인 개발이 아닌, API 주체의 개발이 가능하다.
안면인식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가 MVP 제작 기한이었다. 생각보다 빠듯한 일정에,,,, 정신없는 1주일을 보냈다.
레디스를 조금 공부했다. 해당 내용은 여기와 또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를 읽고있다.
싸피 프로젝트 작업에 손이 안 간다... 후 빨리 기능들 만들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