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작성 방법

일반적으로 공부한 내용은 공식문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그날 학습한 내용을 적는다면 공식 문서와 내용이 똑같을 것이고, 그 글은 얕은 정보일 뿐이다. 당연히 중요성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TIL은 노션에 적어두고 그 링크를 이력서에 넣어둔다.

블로그에는 개인이나 팀 프로젝트의 트러블 슈팅을 진행한 경험을 적는다. "왜" 그리고 "어떻게" 를 더 중점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글을 쓴다. 고민이나 개선 등 자신의 생각이 들어간 글들이 블로그에 적절하다. 즉, 공부 흔적(이라 쓰고 공식문서 배끼기)은 노션, 나만의 경험은 블로그에 작성한다.

좋은 글은 한번에 나오지 않는다. 일단 뭐든 기록하고 계속해서 해당 내용을 개선한다.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끝까지 쓸 수 없다.

비록 첫 글이지만 이 글을 시작으로 오래오래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