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기대했던 날이다. HTML과 CSS를 이용해서 프로필을 만드는 날!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드디어 해볼 기회가 찾아왔다. HTML은 수월했는데 CSS가 생각보다 잘 안 되었다. 무턱대고 코드를 작성하기보다는 먼저 흰 종이에 만들고 싶은 프레임을 그리고 작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잘 만든 사람의 것을 모방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이것저것 입력할 때마다 색다른 결과가 나와서 매우 신기하고 재밌었다.
어제부터 목이 좀 붓기 시작했는데 밤이 되니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일교차가 커서 환절기 감기가 올 건가 보다. 더 심해지기 전에 약을 먹고 일찍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