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주기와의 싸움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다보면 생명주기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생명주기 고려없이 개발하다보면 원치않는 액티비티 스택들이 계속해서 쌓이게 되고 back 버튼을 눌러도 같은 액티비티가 계속 나오거나 어플을 종료하기 위해서 back 버튼을 여러번 눌러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Intent Flag를 사용해서 개발을 하다가 액티비티 스택의 구조를 눈으로 보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고 구글링을 해본 결과 방법이 있었다!

adb shell을 사용하는 것.

adb shell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sdk가 설치되면서 adb 실행파일이 설치된다.
별도의 위치를 지정하지 않았다면

AppData\Local\Android\Sdk\platform-tools

위 경로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변수 설정을 통해서 cmd창에서 자유롭게 adb shell을 실행할 수 있다.

내 PC -> 속성 -> 고급 시스템 설정 -> 환경변수에 들어간다.

변수명 Path에서 편집을 누른 후

아래와 같이 adb.exe 파일이 있는 경로를 설정해 준다.
그 다음 cmd창을 켜서
adb version 명령어를 입력해 주면

위와같이 adb 버전이 잘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db shell 명령어를 입력 후

dumpsys activity activities | grep -i run

위 명령어를 입력해주면

위와같이 현재 어플리케이션의 액티비티 스택 구조가 쉽게 확인이 된다!
참고로 usb로 연결이 되어있어야 확인할 수 있다.
애뮬레이터도 된다고는 하는것 같은데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