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기를 내 손으로
근 일주일 동안 나는 js를 배웠는데 이를 사용하여 계산기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도 알게되고 공책에 코드의 흐름을 필기하며 생각을 하니 좀 더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했다.
여태까지 성장폭이 한 계단을 못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오늘 뭔가 if문을 사용하는 폼이 좀 익숙해진 것을 보니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의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아 힘도 나는 것 같다. 수료를 하기까지 노력한다면 나도 이때 한 활동들이 귀엽게 느껴질 날이 올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내일은 처음으로 리눅스 환경에 대해 배우게 된다. 사실 리눅스라는 것을 어디선가 이름만 들어봤다. 그렇기에 아얘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설렌다. 현재 쓰고 있는 노트북이 윈도우 환경이라 우분투나 맥os 세팅에 비해 제한이 많을 것 같아 조금은 걱정되지만 최대한 똑같이 따라가려 노력해봐야겠다. 만약 잘 안된다면 맥북을 다시 좀 알아봐야겠다... 노트북이 너무 비싸긴하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