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일주일을 여는 월요일 :)
아직은 내가 코딩을 하는지 컴퓨터로 노는건지 모르겠지만 몸이 힘든걸 봐선 코딩을 하는게 맞는거 같다. 내가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바뀌었던 생활 습관을 FM으로 바꾸려다 보니 힘들다. 군대에 있을 때도 새벽근무가 많아서 이런적은 없었던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생활습관이 좋아지다보니 몸도 좋아지는거 같다. (공부와 몸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 but 책상에 오래앉아서 그게 다 상쇄되는거 같은 느낌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코딩을 배우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특이점은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는 분이 바뀌는 주기가 온 것이다. 좋은 분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거 같아 참 좋다고 생각한다. 페어 하는 분과 오늘 계산기를 만들면서 머리를 쥐어짰는데 끝나기 전에 간신히 프로토타입정도는 만들어서 다행이다.
지금까지 자바스크립트, Html, Css를 간단히 배웠는데 이를 이용해서 만드는 첫 작품이라 좀 더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실력이 부족함을 알게 됐다 ㅠ.ㅠ 그래도 기본적인 툴 세팅은 된 상태에서 만든 거라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완성품인 것 같다. 오랜만에 Github에 잔디도 심고 뭔가 정말 개발자라는 직업에 한 발자국 나아가는 기분이 들어 설레기도 걱정되기도 하는 오묘한 감정과 생각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하루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