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영어를 어디까지 공부하면 좋을까?

김리원·2021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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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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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게 중요한 것은 영어가 아닌 기술입니다." 또는 "하지만, 영어를 못하면 출발선에 서 있지 않습니다." 영어권 블로그인 dev.to에서 그런 논의에 대하 내용이 있어 참고하였습니다.

How to Get Better at English: Guide For Developers(영어를 잘하는 방법: 개발자를 위한 가이드)

I saw a post recently where a developer raised very valid points on why English is not a skill they should be measured with : My English is not perfect. Why would you hire me?
(최근 한 개발자가 왜 영어 평가 권고 스킬이 아닌가라는 매우 정확한 지적을 하고 있는 게시물을 보았다)

내 영어실력은 완벽하지 않는데, 왜 나를 고용하려고 하지?

  • 좋은 개발자란?

    • 알고리즘적 사고로 이 말은 각 요소가 최종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단계입니다. 논리 체인을 사용하여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술입니다.
    • 학습의욕은 프로그래밍은 대학교를 졸업 후, 한번도 책을 읽은 적이 없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개발자들은 많은 책을 읽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뛰어난 개발자는 자신의 작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작품 결과는 고객의 비즈니스를 개선하는데 되움이 되는가? 내 작품의 결과는 독자의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가? 내 서비스에 지불한 사람에게 이익을 가져오고 있는가?, 고객이 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가?"
  • 그리고 완벽한 영어라는 것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현재의 IT업계에서 정말 중요하지 않기 떄문입니다. 필자는 우크라이나, 일본, 중국, 남아공, 프랑스, 독일 등의 좋은 개발자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영어 실력이 완벽하지 않지만, 진짜 멋있게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미국의 고객와 일할 때는 대부분 텍스트 채팅이나 메일로 의사소통을 취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 텍스트 채팅은 개발자와 고객사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논의의 중요한 순간을 저장하는데 도움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장시간 줌(Zoom)등을 화상회의를 하거나 음성통화를 할떄는 어렵습니다.

  • 그러나 필자는 영어를 못한다는 것에 대해 두렵지 않고, 문법을 망가뜨리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필자는 항상 "고객은 필자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완벽한 여부는 상관없습니다.

  •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가 이해해주는 것입니다. 영어가 서툰 개발자로서의 자실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 왜 저를 고용합니까? 물론 누구를 고용해도 상관없으며 반드시 내가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말하고 싶은 것은 프로그래밍 기술이 네티이브처럼 말하는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 개발자를 위한 가이드

좋던 싫던간에 유창한 영어는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창한 영어에 익숙해 있습니다. 문법이 틀리고, 청자의 주의가 산만해집니다. 의도가 좋다고 해도 듣는 사람은 무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로 아래와 같습니다.

  • 2013년 페이스북은 보안연구원에서 심각한 문제의 버그리포트를 여러번 무시했습니다. 그 당시 보고서 작성자의 영어실력이 낮았기 때문에 보고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영어가 능숙하다고 다양한 기회가 나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과 대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것같은 기사나 트잇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영어가 서툴다는 것은 당신의 경력에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 다행히도, 영어를 잘한다고 하여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에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연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문법만이 아니다

  • 영어라는 기술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보통 문법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러나, 필자는 문법은 단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문장A: 새 소프트웨어는 우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않습니다.
    문장B: 새 소프트웨어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 없습니다.

  • 기술적으로 두 문장도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fullfill our requirement"는 너무 포말하고 어색합니다. B쪽이 더 간단하고 원어민표현에 가깝습니다.

    문장A: 나는 변함없이 당신을 사랭했습니다.
    문장B: 나는 항상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 invariably를 사전상으로 보면 "in every case or on everyoccasion; always"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은 보통 프로세스나 물건에 적용됩니다. (사람에 적용이 안됨) 잘못된 문맥에서 이 단어를 사용하면 아주 부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단어가 어디에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 즉, 의문이 있을 경우에는 가장 쉬운 단어를 씁시다.

유창하기 위한 3가지 요소

  •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기 위한 3가지 측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문법을 제대로 이해합시다. 아마도 가장 기본이며 중요합니다. 사람은 서툰 문장에는 관용적이지만, 시제와 동사를 실수한다면 그리 관대하지 않습니다.
    • 단아와 그에 적절한 사용업을 알아야 합니다. 아쉽게도 "어휘는 많은 단어를 알고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좋은 어휘력은 단순히 공식 단어와 그 의미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언제 사용하는지 알 것입니다.
    • 작문도 중요합니다. 좋은 문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좋은 문장은 읽기가 편하고, 읽는 사람의 마음을 가장 방해하지않는 것입니다. 간결하면서 대명사의 사용이 적고, 문맥 전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읽기 쉽습니다.

그러나, 문법책으로 시작해서는 안된다

  • 문법책은 시간낭비입니다. 있는 몇동사의 제2형, 제3형은 무엇인가를 물어도, 과거분사 설명을 요구한다고 해도 필자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규칙을 암기하고 학습하는 말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져가는 것입니다.
  • 이것이 프로그래밍 언어와 학습하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구문이나 API를 배우려면 필요한적으로 지루한 작업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코드를 작성함으로써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어 능력을 향상하려면?

  • 마법의 가루는 없습니다. 실천을 통해 배웁니다.
  • 무엇이든 보기
    • 가장 중요한 것은 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블로그와 에세이도 읽습니다. 유익하다고 보는 온라인 잡지도 정기적으로 보고 칼럼도 읽습니다. 좋아하는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논의내용이나 토론도 봅니다. 이때 사람들이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를 살펴봅니다. 모든 단어의 사용법 및 문장 만드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쌓습니다.
  • 영상 및 팟캐스트 보기
    • 강연, 다큐멘터리, 라이브대화, 팟캐스트, 튜토리얼등을 보면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꾸며진 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구글 검색하기
    • 무엇인가 곤란한 일이 생기면 구글에서 검색합니다. 필자는 수백개의 단어와 문법적인 질문에 대한 사용방법은 검색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 Grammarly를 사용하기
  • 첨학해주는 사람을 찾기
    • 정정되는 것이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실수를 찾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 정기적으로 쓰기
    • 쓰고 또 써봅니다. 작은 의견, 일기도, 이야기도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실수가 있더라도 마음이 끌리면 독자를 더 향상시켜줍니다.
  • 현망하지 않을 수 있다
    • 내가 본 좋은 문장의 대부분 중 참신한 말을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작성합니다.
  • 좋지 못한 것은 능숙하지 않다고 믿고 비판적인 피드백을 외면해 버리는 것입니다.

참고

문장의 문법과 뉘앙스 차이는 정말 독서량으로 물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소스코드를 어떻게 매일 읽거나 쓰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1. 한국인이 한국에서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개발자와 개발을 합니다.
  2. 한국인이 한국 내에서 한국어가 안되는 개발자와 개발을 합니다.
  3. 한국인이 해외에서 영어는 비네이티브이고 한국어가 안되는 개발자와 개발을 합니다.
  4. 한국인이 해외에서 영어 네이티브가 아닌 한국어가 되는 개발자와 개발합니다.

위와 같은 경우를 참고로 하여 1번의 경우, 공식 문서를 읽을 수 있는 수준이면 좋고, 2번은 상대방이 한국어를 알아들었으면 좋겠다는 등, 1번보다 4번이 절대적으로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라고 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영어도 자신의 기술개발능력 중 하나로 선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완벽함이 없다면 적어도 겸손함이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profile
개발자, IT강사, sage.riwon.kim@gmail.com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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