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몇몇 회사들을 이직해오면서 소속팀의 신입 개발자들에게 앞으로 개발자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조언을 하다보니 그것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필자는 신입 개발자들에게 "개발자 경력관리"와 그에 따른 "알아야할것과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부터 합니다.
개발자의 마음가짐이란?
무엇인가 계속해서 결과를 만들자.
-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는다면 개발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동기부여가 됩니다.
- 업무의 산출문만 내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즉, 자신의 상태가 힘듭니다.
- 개발관심등의 정보를 공개하여 업계의 창구가 되어, 연결이 생기게 됩니다.
- 공유하려는 매체는 GitHub나 블로그, velog등 무엇이든 상관없이 좋습니다.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개발한 것이든 공부한 것이든 머든 상관없이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최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외로 이런 것을 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 자신의 성과물이 모르는 누군가에서 공유되어 사용되어 진다는 것이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되고, 자신만의 연구가 계속 이어지게 되고,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해 명확하게 알릴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또한, 유명세를 타게 되면 강연이나 행사, 이직제의가 들어오게 됩니다.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는 분야와 계속해서 기술력을 기르는 분야를 나누어 도전하자.
- 개발자라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자신이 있어 괜찮다"라고 단언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는 가져야 합니다.
-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행되는 분야와 실제 실무현장에서 요구되는 분야를 파악해야 합니다.
- 코딩, 운영체제, 인프라든 뭐든 상관없이, "이것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뭐든지 적당히하는 사람"은 아무도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 즉, 하나의 분야에 집중하는 것과 다른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다릅니다. 다양한 서비스에 종사하면서 다양한 기술을 다루고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자신의 시장가치를 높히게 됩니다.
- 단순하게 세상의 거시적인 흐름만 보면, 수요가 있는 분야를 오인하기 쉽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API를 필요로 하는 분야하는 극히 일부 대기업이며,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아직 엑셀로 데이터를 정리하는 수준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아두면 어느샌가 유용하게 활용할 순간이 찾아옵니다.
중장기적인 개발 계획은 필요없다.3일단위로 개발 계획을 잡아보자.
- 민첩하게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은 중장기적인 예측을 하는 Gantt차트에 입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찌되었든 빠르게 진행해서 쌓아두는 것이 요즘 패턴입니다.
- 하기 전부터 프로젝트를 이야기합니다. 어찌되었든 해보는 것입니다.
- 한국내 프로젝트 진행방식은 첫 시작할 때 가끔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렵습니다"라며 기획방향을 틀어버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 우선 테스트해보고, 괜찮으면 진행합니다. 3일단위로 진행하고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이제 시작하는 신입 개발자로 근무하다보면 무엇인가 찜찜함 있게 되지만, 생각이나 마음가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개발자 준비하는 제게 꼭 필요한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