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끝인 오늘의 수업은 'Figma'의 'Prototyping'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배우고 적용, 여러 웹사이트의 Design Concept을 분석해 본 뒤 한 기업을 정해 Design Concept을 잡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Figma' 안에서 디자인한 화면들을 Interaction 동작을 수행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 우측 Panel 상단 Prototype 탭 선택
- 'Flow starting point' 선택 후 이름설정 (
삭제를 원할 경우에는 'Prototype' 탭에서 '-' 버튼 선택)
- 객체 선택 후 '+' 버튼 선택 후 전환화면으로 연결
※ 전환화면으로 연결할 경우 기본값이 설정되어 있는데 'Destination'으로 원하는 Page 설정이 가능하고 'Animation'등 옵션 선택 가능
※ 여러페이지를 같은 화면전환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 'Shift+객체선택' 후 묶어서 일괄적용이 가능
※ 'Overlay'설정을 통해 Background 처리한 화면을 따로 만들지 않고도 'Top up success' 화면전환 설정이 가능
※ 원하는 화면부터 Interaction 동작 확인을 하고 싶다면 우클릭→'Add Starting'선택 또는 우측 상단 Play 버튼 옵션 Preview설정 후 확인 가능
※ 'Prototype'을 설정한 이름 옆 Icon 선택시 Interaction 동작 확인 가능

이때까지 배웠던 'Figma'의 기능 중에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게 배운 내용이다.
여러 웹사이트를 보며 Design Concept을 파악해보았다.
웹사이트의 Main Color는 어떻게 되는지, Font는 어떤 걸 사용했는지, UI System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사이트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효과들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웹사이트에는 'Serif'와 'San-serif'가 사용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자
*Serif는 획의 삐침이 없고 Sans-Serif는 획의 삐침이 있는 서체
Serif : 프랑스어로 획의 삐침이 없는 모던한 글씨체를 뜻하며 한글로는 고딕체에 해당
San-serif : 프랑스어로 획의 삐침이 있는 다소 전통적인 느낌의 한글 명조체에 해당
※ 간결한 San-serif는 디지털, 모바일 화면에 적합하게 가독성이 좋고 선명한 서체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 (많은 브랜드들이 로고를 San-serif로 변경하는 추세)
수업내용을 토대로 명품 웹사이트의 Design Concept 분석을 진행하고 나아가 기업하나를 선택한 뒤 공통점이 있는 여러 웹사이트 비교분석을 진행해 선탠한 기업의 Design Concept을 설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웹사이트 자료를 구할 때 'Awwwards'라는 사이트를 활용했는데 수상이력이 있는 웹사이트 자료를 모아둔 곳이라 후에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Awwards'
▼ 아래는 'Figma'를 통해 내가 분석한 명품 웹사이트와 '맥도날드' Design Concept 설정이다.
<Design Concept 분석/설정>
'Prototype'이라는 엄청난 기능도 사용해보고 실습해보는 과정이 너무나도 재밌고 즐거웠는데 'Figma'에는 내가 이때까지 배운 기능보다 더 많은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다. Design Concept을 분석하는 시간에는 이론에 가까운 수업이라 걱정이 되었는데 여러 웹사이트를 보며 지식을 쌓고 실습을 해보니 더욱 이해하기 쉬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