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공채] SK하이닉스 IT직무 지원후기

su_y2on·2023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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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IT직무 후기

하이닉스는 전체적인 일정이 삼성에 맞춰있다. 삼성보다 무조건 빠르게 진행한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GSAT일정에 맞춰 신입사원 오티가 진행된다. 이번에는 삼성이 다른 시즌보다 조금 빠른감이 있게 진행해서 그런지 하이닉스는 하반기에 지원했던 그 어떤 회사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서류전형

  •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설정한 목표/ 목표의 수립 과정/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 달성 가능성/ 수행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그 때의 감정(생각)/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실제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 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 지원 분야와 관련하여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전문성의 구체적 영역(예. 통계 분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과정/ 전문성 획득을 위해 투입한 시간 및 방법/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실전적으로 적용해 본 사례/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경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네트워크/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 혼자 하기 어려운 일에서 다양한 자원 활용,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Teamwork를 발휘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예. 친구, 직장 동료) 및 역할/ 혼자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 목표 설정 과정/ 자원(예. 사람, 자료 등) 활용 계획 및 행동/ 구성원들의 참여도 및 의견 차이/ 그에 대한 대응 및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구체적 행동/ 목표 달성 정도 및 본인의 기여도/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SK쪽은 인재상과 기업 색깔이 강한 것 같다. 일단 질문들이 굉장히 길었고 2-4번은 모두 직무관련된 경험과 엮어서 최대한 전문성을 어필하려고했다. 하지만 SK하이닉스 서류발표기간이 매우 짧은 것으로 보아 서류를 다 읽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학점 컷을 한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다





코딩테스트

코테는 쉬운편이고 구현문제가 많았다. 4문제중 3문제를 풀었고 IT직무는 python으로도 가능하다. 다른 직무는 C, C++로 제한을 한 경우가 많다. 히든테케는 공개하지 않는 방식이다. IT회사를 대상으로 코테를 준비했다면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인성도 본다. 인성은 약간 MBTI검사같은 문제가 엄청 많이 나오고 빠르게 대답해야하는데 시험을 보기전에 나에대한 정체성(?)을 정해두고 들어가는게 좋다. 일관되지않거나 거짓되면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SK인재상과 자신을 같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종면접

면접은 대면으로 진행됐다. HR팀에서 이번에 잡은 컨셉은 여행이다. 따라서 셔틀을 탈 때 비행기 티켓같은 것을 나눠준다. 나중에 이 티켓으로 추첨을 한다. 도착하면 대기실에서 OT를 진행하는데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하셨고 예비 구성원이라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신다.(감동)

뒷쪽에는 가볍게 먹을 것들도 있었다. 면접순서는 OT가 끝나고나서 30분간격으로 불렀던 것 같다. 호명되면 나가게 되는데 나는 첫조였다... OT끝나고 5분뒤에 나오라는 말과 함께 진짜 너무 정신없이 면접을 보러들어갔고 그래서 좀 면접을 아쉽게 보고나왔다.

면접에 대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개발자를 뽑기위한 면접이었고 다른 IT기업보다 왜 하이닉스인지를 잘 어필해야한다.

결과는 매우 빠르게 나왔고 결과는 최종탈.. 첫 대기업 면접이었는데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고 결과를 어느정도 예상했고 반도체회사기 때문에 큰 실망은 없었다. 다만 첫 면탈이라 뭔가 내가 면접을 잘 못보는 사람인가라는 불안함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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