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새롭게 알게 된 내용
WEEK03-Day2 Notion으로 보러가기
🌻 좋았던 것
오늘은 멘토링하는 날! 멘토링 주제는 1대1 개인면담(?)이었는데, 30분이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면담이 끝나고나니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었다. 그만큼 재밌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내가 가지고 있던 질문은 크게 두가지였다.
ml engineer와 ai research engineer, 그 차이가 무엇인가? 옛날에는 차이가 명확했지만 지금은 그냥 ai research engineer가 다 하는 느낌이라구,,,data engineering도 데이터가 크지 않다면 ai research engineer가 한다고 한다,,,
두번째는 해외취업 어떤가요? 나의 드림은 캐나다에 가서 사는 것이다. 몇 년전에 캐나다에 2주정도 갔던 적이있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있다니! 캐나다에 간 순간 반해버렸고, 여행하는 내내 여기서 살고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아직 그 뒤로 한번도 가진 못했지만 언젠가 꼭 가고싶다.
아 그리고 나는 개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개발을 하다가 막혔을 때 느끼는 스트레스가 그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끼는 쾌감보다 훨씬 커서 상쇄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나는 팀플에서 날 아주 힘들게 하는 팀원을 만난 적이있다. 그 시점부터 개발이 싫어진것도 있다.
첫번째 이유는 내 실력이 향상된다면 해결가능한 문제이고 두번쨰 문제는 멘토님 말씀에 따르면 내가 아직 좋은 동료를 만나보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한다. 부캠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좋은 동료(나에게 좋은 동료란 배울 점이 많은 동료이다)를 꼭 만나고 싶다.
그리고 부캠을 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굉장히 많이 놀라는 중인데, 내가 이렇게 질문이 많던 사람이었나하는 생각이든다.
💦 아쉬웠던 것
오늘은 크게 아쉬웠던 게 없다. 아! 가끔 움직여주기정도? 허리가 아작날 것같아요...(시디즈 의자를 구매해둔건 안비밀)
🏄 도전할 것
국내에서 sLLM을 개발하겠다면, 허황된 이야기인가요? 내가 멘토님께 드렸던 질문이다. 멘토님의 답은 (바닥부터 )sLLM 개발을 위해서는 GPU가 많이 필요한데, GPU를 많이 가진 회사는 우리가 아는 빅테크 기업뿐이고 이 기업들마저도 지금은 해외 빅테크에서 공개하는 힌트들로 개발하는 중이라고 한다.(논오피셜임)
파인튜닝만 해도 괜찮다면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라는데, 이 내용에 대해 더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