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헙 오류는 프로젝트 초기에 만나는 것이 낫다고..
정말 미치겠을 때 팀원분이 전달해준 선배 기수분의 눈물나는 한마디....ㅠ
깃헙때문에 3일 고생하는 경우도 흔하고, 배포 이후에 에러를 처음 마주하면 오히려 더 미쳤을 거라고..ㅠㅠ 깃헙 처음 협업할때 에러 안나는 팀 없다고...구구절절 감사한 얘기들..ㅠㅠㅠㅠㅠ
각자 작업한것 PR → MERGE 과정에서 오류가 남 (내 PR 요청이 upstream에서 merge 안됨)
작업한 것들을 stash 명령어로 살짝 옮겨둔다
git stash
upstream dev 에서 pull 해온다
다시 내가 작업한 feature 브랜치에서 stash list를 확인한다 (스테이시 목록확인)
git stash list
깃 스테이시 어플라이 명령어로 작업하던 거 살짝 치워둔것을 다시 가져온다
git stash apply [stash 이름]
그런 다음, 다시 커밋하고, 내 원격의 feature 브랜치로 push 후, PR 요청한다
# 배운 점
에러도 에러지만, 관계에 있어 어려운 하루였다,
힘들고 예민해져서 그런지, 점점 여유가 없어지고 문제상황이 발생하자, 서로 탓하는 분위기가 은근히 흐르고 다들 지쳐하게 됐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것을 알면서도 또 자기탓일까봐 작아지는 모습들이 마음이 아팠다..
처음에는 괜찮아, 할수 있어 하면서 해결해보려고 다 달려들다가, 이것저것 다 해봐도 몇시간동안 해결이 안되자, 다들 지치고,,왜안되지...뭐가 문제지...막막..ㅠ
오히려 나중에 해결방안을 생각하고 시도해 볼 때는 어느때보다 단결된듯하다..ㅠ역시 고생을 해야 동료애가 생기는근가..ㅠㅠ
정말 다사다난한 하루였다
기나긴 기획을 지나, 코딩 시작해서 목업이미지 만들었다고 즐거워하고, 또 속상해하다가, 다시 잘해보자, 에러...헬...그래도 해결되서 정말 다행이다
사람은 어려울때 밑바닥이 들어난다던데, 내 못난 밑바닥 피하지 말고 잘 들여다보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