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씨의코린기] 11주차 회고

Sarahsea 사라씨·2021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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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씨의코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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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3의 첫 주

두 번째 HA를 치르고, 그 주의 목,금요일이 혼자 공부하는 날로 채워져서
이제 겨우 섹션3의 첫 한 주가 지났을 뿐인데 느낌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거 같다, 하루 하루는 늘 공부할 시간이 모자라다 느끼지만, 매일 같은 루틴으로 거의 집콕 생활을 하다보니 (+ 폭염, 코로나) 요일이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바뀌는 것은 그날 그날의 토이 문제와, 새롭게 배우는 챕터, 개념들 뿐.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비슷한 운동과 비슷한 식단, 거의 같은 루틴의 하루.
그럼에도 매일이 전혀 같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매일 새로운 내용을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새로운 내용들은 늘 깊고 긴 연관 지식들을 함께 소개한다, ㅎㅎ 나랑 친구하려면 내 친구랑도 좀 친해져봐~ 랄까.
조급함을 가지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참 어렵게 느껴진다.
중도..?

사실 (fact)

[11주차 커리큘럼]

  • Linux 심화 : 파일/폴더의 권한, 환경변수_ dotenv모듈로 node.js 에서 환경변수 사용하기
  • 알고리즘/자료구조 코딩테스트 준비: 자주 사용되는 개념, 시간복잡도, 탐욕법, 구현-시뮬레이션, 완전탐색, 수학(순열,조합,중복순열,최대공약수,최소공배수,멱집합), DP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 개요- 3 Tier Architecture, 데이터베이스의 필요성, 관계형/비관계형의 차이, 언제 사용하는지, SQL 문법, mySQL과 GUI Tools, 스키마 디자인하기

[self]

  • 잔디 관리로 알고리즘 레포를 만듦
  • 손도 못대고 있던 dreamcoding 강의를 다시 이어 들으며, 실습과제를 역시 깃으로 관리
  • 백준 사이트 가입 및 문제푸는 법을 익힘 -> 매일 하기는 잘 되지 않고 있음

느낌 (feel)

  • 처음 부트캠프를 시작할 때와 비교해서 생각하면 "자기주도학습"이란 게 너무나 당연해짐
  • 할 게 많다, 다만 전에는 뭘 해야할지 모를정도로 너무 많게 막막했다면, 여전히 너무 많게는 느껴져도 적어도 뭘 해야할지는 좀 알 것 같다 (이전에 개발자 로드맵을 보면 뭔소리야 싶었는데, 이젠 적어도 뜻을 모르는 단어는 없다)
  • 덥고, 덥다... 매일 하던 운동시간을 거의 못지키고 꾸역꾸역 스트레칭 시간만 사수했다, 학습을 위해 체력관리가 중요하단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녹아내린다~ 더~워~~

발견점 (find)

  • 어떤 페어든 덤덤히 마주하게 되었다, 그런데 의외로? 페어에 따라 에너지 소모가 상당히 다르다는 걸 발견...이래서 누구랑 일하느냐가 참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음 => 나는 어떤 동료가 될 것인지, 어떻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것인지, 이전의 나의 커리어를 돌아보게 되었다

앞으로 (future Action)

  • 취업, 좀 더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 기업탐색, 필요한 요건들 어떻게 채워나갈지 로드맵 그리기, 기술면접대비 개념 정리, 스피치 연습
  • 기본에 충실하자 _ 항상 커리큘럼 학습이 우선이다
  • 섹션 1,2에 배운 내용들 완전히 내 것 만들기
  • 정말 힘들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발짝 더 노력하고, 한 마디 더 너그러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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