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란?
  : 내가 면접을 보는 상황과 변수들, 그리고 내가 강조하고 싶은 강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서 어떤 말을 할 지 선택하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과연 중요한가?

• 중요할 수도 있고,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기업에 따라 다르다.
• 하지만 진짜 능력이란 '그건 중요하지 않으니 대충해도 된다'가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것도 중요하게 보이게끔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나의 무기가 된다.
• +) 요즘 퇴사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서 입사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면 좋을 듯!
  ex) 회사에 대한 간절한 입사 의지, 로얄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접근 방법

1. 입사 후 태도, 자세 강조 (인재상 일치도 어필이 가능)
2. 본인 강점 및 경험을 강조
3. 기업 로얄티 어필
4. 면접 진행 중에 아쉬웠던 점을 보완 및 강조
5. 본인의 철학을 대표할 수 있는 명언/사자성어
6. 본인만의 스토리를 강조
7. 면접관 입장에 공감하며 소통하기
   
   

• 면접관들의 성향들은 너무 다르고, 내가 면접을 보면서 부딪칠 수 있는 상황과 변수들도 많다.
• 때문에 마음에 드는 것을 여러분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된다.
• 하지만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를 하든지,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라는 말 정도는 꼭 하자!⭐️⭐️⭐️
  
  
  
  

1. 정말 간단하게 멘트

• 공기업에서 정말 시간 없으니 간단하게만 이야기 해 달라고 주문하는 경우
• 나는 면접에 정말 크게 아쉬운게 없다. 그냥 담백하게 가고 싶은 경우

ex) 지금까지 면접관님께서 좋은 질문을 주셔서 모두 하고 싶은 말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 본인의 노력과 경험을 강조

• 이 직무를 위해서 한 경험이 많다면, 직무에 대한 매칭과 노력들을 어필

ex) OO분야를 향해 한 우물만 파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OO분야에서 중요한 OO부문을 학습하며, OO에서는 OO가 중요하다는 것도 이해하며 OO에서도 OO란 성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OO분야를 바라보며 성장했듯이 OO에서도 꾸준한 열정으로 업무를 수행하게습니다. 감사합니다.

• +) 더 강조하고 싶다면, '제 이력서에 나와 있듯이 OO직무 경험이라면 뭐든지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 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한 번 더 보도록 어필

3. 기여할 수 있는 점 강조

ex) 지금까지 경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OO공사에 기여할 수 있는 저의 역량을 강조한다면, XXX 프로젝트 인턴으로 참가하여 설계 도면과 현정 여건의 일치성과 시방서를 검토하며 설계도면, 시방서, 물량 및 단가산출서를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을 꾸준히 쌓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OO공사 시공 품질을 높여 국민 신뢰를 드리느 인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면접관이 '우리 기업에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지 알고 있고, 기여를 할 수 있는 능력도 있구나'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음

4. 부족했던 점을 보완

• 면접을 좀 만족스럽게 보지 못한 경우, 면접에서 약간 실수로 한 경우
• 📛 그런데 면접을 심하게 못 본 상황에서 이런 멘트를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음.
• 한 두 개 정도 답변을 만족스럽게 하지 못 했을 때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면 '이 친구가 좀 긴장을 해서 조금 실수를 했구나. 아까 전에 답변을 잘못했던 부분은 이래서 그랬구나'정도만 면접관에게 전달 가능

ex) 면접을 위해 정말 준비를 많이 했지만 면접을 보면서 저의 부족한 점도 더 알게 되었고, 면접관님을 통해 깨닫지 못한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OO부문에서 면접관님이 수긍하실 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에 대해서 짧게 말씀드린다면, OO직무를 위해 OO를 선택하였고, 이후 OO를 위해서 계속 노력해왔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성찰하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듯, 90점을 받아도 부족했던 10점을 성찰하며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장면을 활용한 공감 전략

• 면접장에서 겪었고 느꼈던 점을 강조 하면서 스토리를 보여주는 관점으로 접근을 하고 싶은 경우

ex) 면접을 보기 전에, OO기업 근처에서 식사를 잠시 했는데 식사를 하면서 OO기업의 현직자님이 점주님께 설명드리는 장면을 봤습니다.
현직자님이 점주님께 발주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팜플렛을 보면서 밑줄을 긋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업관리란 이처럼 점주님과 마음의 박자를 맞추어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점주님께 상품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하며 점주님의 믿음을 얻는 OO인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예시는 있을 법한 스토리로 면접관의 공감을 얻기가 쉽다.
• 이러한 멘트 마저도 약간은 작위적이라고 느껴져서, 더 솔직담백하게 가고 싶다면 아래 예시 참고 !

ex) 면접을 보기 전에, 제가 꼭 하나 하는 게 있다면, 면접을 보는 기업 근처에서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식사를 하면서 그 기업의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여기 근처 OO식당에서 부대 찌게를 먹었는데, 면접을 보러 간다고 하니, 식당 아주머니가 꼭 잘보러 오라며 응원 해주셨고, OO기업 부장님은 OO 메뉴를 좋아하신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식당 아주머니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은 만큼, 나중에 OO사원이라는 이름표를 달고서 다시 한 번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6. 면접관에게 공감해드리는 전략

• 면접 == 소통
• 그럼 '소통이 되고 있다'라는 느낌은 어떨 때 받을 수 있을까?
  : 나만 공감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나 또한 상대방에게 공감을 하고 있음을 보여줄 때

• 면접관에게 공감을 해 드리는 전략도 면접관이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누어 볼 수가 있다.
  • 면접관 : 면접관 역할, 직장인, 사람(누군가의 아빠, 엄마, 아들, 딸), 해당 직무의 실무진, 해당 기업의 구성원
• 이 중에서 내가 공감을 하고 싶은 역할을 선택해서, 공감해 드리면서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자

1) 면접관 역할에 공감

ex) 지금까지 면접관님 배려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리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제 이자리에서 느꼈던 감정을 기억하며, 제가 입사한다면, 후배들이 이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 다른 멘트
면접을 보면서 면접관님께서 OOO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이 OOO한 점에서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OO한 부분에서 면접관 님 말씀에 공감하며 OO한 인재가 되어야 겠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보았던 면접, 그리고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 다짐들을 잊지 않고 초심의 관성을 지켜 OO기업에 기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해당 직무 실무진 역할에 공감

• 내가 지원한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태도를 함께 이야기하자

ex) 회계 직무는 어떤 직무일까를 많이 생각해보았는데, 회계 직무란 OO기업 임직원분들의 노력을 눈으로 보이게끔 각각의 수치로 표현하고 보고하는 업무라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정의처럼 전표 처리 하나를 해도 숫자 하나를 다루어도 이 모두가 임직원분들의 노력이 담긴 것이라는 생각이 선행될 때 책임감을 더 가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회계 직무에 대한 재정의처럼 OO기업 임직원분들의 노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회계 업무를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해당 기업 구성원 역할에 공감

• 지원한 기업이 '이번에 어떤 성과를 냈더라', '그 성과를 내기까지 면접한 너네들, 여기 기업 구성원으로서 너무너무 고생했어' 라는 식으로 가볍게 칭찬하기
• 이렇게 칭찬만 하고 끝내는게 아니라, '저 또한 그러한 성과를 내기 위해 입사 어떻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하기

ex) 이번에 OO기업에서 출시한 OO제품을 보며 내구성, 경량화,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는 것에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OO업계에서 이를 최초로 만들었던 점에서 인상 깊었고, 이는 모두 시장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공략했던 R&D의 성과라 생각합니다.
R&D 직무이지만(OO직무이지만) 기술적인 부분 뿐 아니라,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OO 기업이 시장과 고객 니즈를 빠르게 포착하여 혁신을 만들었듯이, 저 또한 입사하여 고객과 시장이 원했던 기능을 구현하는 OO를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 나만의 스토리

• 나만의 어떤 스토리를 강조하면서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은 경우
• 면접 이후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이다'라고 본인의 계획, 미래 스토리를 강조했다는 점이 흥미로움.
• 이 스토리를 통해서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철학과 강점을 동시에 드러내기
• 스토리 자체가 꼭 중요한 게 아님. 중요한 건 내가 이 직무와 분야에 얼마나 잘 매칭되는 사람인지를 드러내는 게 훨씬 중요함
• 내가 왜 이 스토리를 이야기하는가, 이 스토리를 통해서 나의 어떤 점을 어떤 강점과 철학을 보여줄 건가를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꼭 전달을 하기

ex) 이 면접을 마친 뒤에, 판매 아르바이트에 가야합니다.
영업이라는 것은 단순히 많이 해봤다를 넘어서 계속 도전하면서 감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인드 덕분에 아르바이트를 할 때 마다 영업이 천직이신 것 같아요 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업을 정말 하고 싶어 아르바이트에 계속 도전했던 것처럼, 영업에 대한 감각을 놓치지 않으며 OO기업 매출 상승 곡선을 만들어나가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
  내가 지원하는 직무, 내 경험에 적용해보자(5번, 7번 빼고)

영상 출처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총 10가지 예시(합격각)/ 면접관님들이 듣기 좋은 말/ 실무진관점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