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좋은 소재 선정하기
1. 해당 질문에서 요구하는 평가자의 의도를 나의 생각과 행동으로 구체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소재 : 생각과 행동
- ❌ 선택 사항에 해당되는 지원 산업이나 기업, 직무와 관련된 소재만이 좋은 소재라는 생각은 오해이다!
- ⭕️ 가장 좋은 소재는 해당 질문에서 출제자의 의도에 부합되는 나의 생각과 행동을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 대한 성과를 제시할 수 있는 소재이다.
- 도전을 물어본다면 도전의 생각과 행동을, 팀워크를 물어본다면 내가 팀워크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 물론 문항에서 물론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물어보는 질문이라면, 출제자의 의도 자체가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직무 관련된 경험을 보여 줘야 되는게 맞다.
- 다만 직무와 관련된 질문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인성, 가치관, 그리고 로얄티, 대인 관계 능력 등도 있기 때문에 꼭 직무와 산업과 지원 기업과 연결할 필요가 없다.
2. 나를 위한 노력 < 조직, 타인을 위한 노력
- 가급적이면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경험보다 '어떠한 조직, 타인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했다'와 같은 조직 활동에 대한 소재를 잡는게 당연히 좋다.
3. 내가 자발적으로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했던 소재를 선택 : 자발적 실행
- '학생이 당연히 해야 되는 공부를 열심히 했다'라는 것은 당위성이 굉장히 높은 소재이다.
- 하지만 '봉사 활동을 했다', '아르바이트를 했다'와 같은 경험들은 안 해도 되지만 지원자가 스스로 나서서 한 경험이다. 때문에 당위성이 떨어지는 경험을 한 것이다. 이런 경험을 작성하는 게 더 좋다.
- 📛 결과적으로 평가 지표 해당되는 경험을 최대한 고민을 하되, 이 조건이 충족이 된다면 추가적으로 좀 더 가산점인 것이다. 즉,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목적성과 당위성을 고려할 수 있다.
- 가장 중요한 평가 지표에 대한 부분이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목적성과 당위성만 고려하면서 오히려 평가지표에 해당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 소재 관련 주의 사항
- 정치, 종교, 지역, 젠더 등 이런 호불호가 존재하는 소재는 선택을 안 하는게 좋다.
- 물론 예외는 있다.
- EX) '특정 종교 활동을 통해서 봉사 활동을 갔다'면, 종교 활동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봉사를 우선으로 한 활동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수 있다.
- 다만, 그 경계선을 찾기가 좀 어려울 수 있으니 걱정이 되면 처음부터 이러한 소재들은 선택을 지향하자.
- 동일한 조직에서의 소재는 사건이 다르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
- EX) 동아리에서 '축제를 준비했던 사건', '신입생을 모집했던 사건', '어떤 프로세스를 계산했던 사건' 모두 같은 동아리 경험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사건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사건마다 내가 강조할 수 있는 키워드는 달라질 수 있다. -> 가능 !
- EX) 군 장교로서 활동 : 2-3년 이내의 경험을 자주 쓰는 것이다. 중장기 기간 동안 다양한 사건을 통해서 다양한 키워드를 강조할 수 있다면 이 소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A 기업을 지원할 텐데, A 기업의 경쟁사인 B 기업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이거 싫어하지 않을까요?
- 기업은 아무 상관도 안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도 없다. 전혀 문제되지 않는 고민임!
- 내가 반도체를 지원하는데,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산업이 있어서 싫어하지 않습니까?
- 기업은 관심이 없다. 기업은 싫어하지 않는다.
- 지원자가 불법적인 행동을 한 것도 아니고,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활동을 한 달밖에 안 했습니다, 일주일밖에 안 했습니다, 3개월밖에 안 했습니다.
- 이런 기간도 그게 중요하진 않다.
- 다만, 상식적이야 한다. 내가 하루를 활동을 했는데, 그 하루 안에 엄청나게 많은 영향을 발휘했거나 많은 행동을 했다라고 하면 좀... ❌
- 즉, 짧은 기간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노력을 너무 과장되지 않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 마무리
- 짧은 공채 기간에 효율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과감히 버려야한다.
- 잘못된 정보, 고정 관념, 편견을 과감하게 던져버리자. 그래야 본질에 충실할 수 있다.
- 그리고 그 본질은 바로 출제자의 질문의 의도에 부합되는 나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성과를 같이 보여줌으로써 '내가 적합한 사람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영상 출처
경험이 부족해서 자소서/면접 준비가 어렵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