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에서는 HTTP가 발명된 원인을 살펴보도록 한다.
관심없다면 다음편으로 넘어가자.
HTTP 이전에는 지금과 같은 UI라는 것이 없었다.
그냥 터미널 창에 뜨는 CLI들 뿐..
(출처: 미디엄//http에서부터 websocket까지)
당연히 동영상 같은 것은 물론이고, 이미지조차 보낼 수 없었다.
하지만 1989년! 팀 버너스 리가 엄청난 규약을 발명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현재의 우리가 쓰는 HTTP이다.
HTTP란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하이퍼 텍스트를 주고받기 위한 규칙을 말한다.
하이퍼 텍스트란 연결 고리를 통해 다른 문서로 접근할 수 있는 텍스트를 말한다. HTML의 a태그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지금에 와서는 모든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으므로,
하이퍼 텍스트 = 모든 데이터 라고 봐도 무방하다.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이다.
마크업 언어란, 태그 등의 방법으로 데이터의 구조를 정의하는 언어를 말한다.
HTTP라는 통신 규약을 만든 것은 좋은데, 정작 하이퍼 텍스트를 보기좋게 깔끔히 표현할 방법이 없다.
누구든 동일한 방법으로 하이퍼 텍스트를 표현할 방법이 필요했다.
이에 팀 버너스리는 인터넷 기반의 하이퍼 텍스트 작성을 위한 방법들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현재의 HTML이다!
다음의 사이트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