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너무 피곤해서 목표로 했던 강의 수강을 전부 끝내는 것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중간에 머리를 식혀주고자 튜터님께서 추가로 올려주셨던 영상을 보기도 하고 팀원분께서 추천해주신 영상도 보고, 아티클도 읽으며 강의 수강에 집중이 안되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려고 애썼던 것 같다!
오늘 읽은 아티클은 생성 AI를 활용한 UXUI 디자인 사례를 다룬 내용이었다.
지금 강의 수강을 하며 배우고 있는 유저 행동 분석이라던지, 페르소나 모델링, 예상 유저 저니맵 제작, 와이어 프레이밍, 프로토타이핑, UX 라이팅, 디자인 시스템 만들기 등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단계들을 AI가 크게 도와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어찌보면 편리하고 일이 많이 줄어들 것 같아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뭔가 기분이 이상하기도 했다. 아직은 AI가 사람들의 일자리를 대체하기 보단 일을 하는데 있어 좀 더 수월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으로서 사용이 될 것이란 걸 아는데도 기분이 좀 이상했던 것 같다!
아무튼 예전에 포토샵을 이용해서 UIUX디자인을 했던 것을 피그마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좀 더 디자이너가 할 일이 많이 줄어들어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발전한 것 처럼 앞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좋은 도구를 잘 활용할 줄 알려면 기본적인 개념부터 탄탄하게 다져놔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급급해 하지 않고 내 페이스에 맞게 기본기를 튼튼히 잘 다져놔야겠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니 그간 했던 긴장들이 풀리면서 몸이 많이 피곤한 것 같다. 주말 내내 밤을 새고 발표 준비부터 어제 강의 수강까지 했더니 아무리 일찍 잠들어도 피곤한 것 같다! 오늘도 푹 자고 내일은 맑은 정신과 신체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오늘도 수고했다. 내일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