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MVP

이번주는 와이어프레임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던 한 주였다.
MVP이지만 자꾸 디테일에 집착하여.. 큰 틀을 어서 만들고 진행해보라는 피드백을 들었다.

큰 틀 먼저잡기

피드백을 받기 전 중요 핵심 플로우라고 생각되는 반띵내역에 관련한 화면들을 그려나갔다. 그러고 나선 홈이 여러 반띵글로 유입되는 중요한 화면이라 생각되어 홈을 그리고 있었는데 이에 관련된 검색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사용자는 공구서비스에 들어올 때 필요한 물건을 찾기 위해 접속한다.
이 후 찾는 물품을 검색해보고 찾는 물건 게시글이 있다면 참여자로, 없다면 공구인원을 모집하는 주최자가 될 것이다.

이 부분에 있어 검색 부분이 굉장히 핵심요소라 생각되어 검색에 관련된 화면들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튜터님께 피드백을 받았을 때 이렇게 한 기능에 매몰되어 생각하지 않고 큰 틀을 먼저 잡은 후 살을 덧붙여나가는 과정이 MVP 라고 말씀해주셨다. 흐름을 크게 크게 정리하지 않고 사사로운 것에 집착하는 것은 신입들이 자주 하게 되는 실수라고 한다.

아무튼 피드백을 받은 뒤 우리 팀은 가장 핵심이 되는 플로우를 중점적으로 쭉 나열하고 거기에 관련된 와이어프레임을 다시 뚝딱 그려내었다.
(그리고 홈 화면을 없앴다.)

먼저 핵심이 되는 화면들을 빠르게 그려낸 모습이다.

내일은 이 와이어프레임들을 로우파이로 그려내는 작업을 이어나갈 것 같다. 이 후 그 다음 단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플로우 작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