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플로우 수정하고 IA 디벨롭하고 와이어프레임그리기
오늘은 오전에 그동안 튜터님들께 받은 피드백을 중점으로 수정한 것을 보여드리고 또 다시 어떤 부분을 보충할 지 피드백을 들었다.
핵심플로우는 잘 짜여져 있어서 앞단에 어떻게 서비스를 시작할지, 그리고 이 서비스를 어떻게 끝낼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앞서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공구서비스를 어떻게 유입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어나갔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하게 될 유저들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미 서비스를 알고 사용하다가 재 유입하게 되는 사용자들과 존재를 모르고 있다가 서비스의 존재를 알게되어 유입되는 유저들이다.
우리팀은 오늘 어떠한 형태의 유저들이 이 서비스에 어떠한 경로로 많이 유입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해본 결과, SNS로 유입되는 건 마케팅 부서의 일이고 우리가 있을 UXUI팀에선 필요물품이 필요한 사람이 공구인원을 맞추기 위해 주변 지인에게 링크공유를 통해 지인을 데리고 오는 유입의 경로가 핏하다고 생각되어 그 링크를 타고 들어온 유저가 어떻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첫번째, 위치기반 설정을 로그인없이 해낼 수 있는가.
지역 기반 식료품 공구 서비스
이기 때문에 링크로 유입이 될 시 본인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는 게시물들을 홈에서 봐야 유입이 될텐데 회원가입의 과정 없이 위치기반 설정을 해내는 것이 가능한지 고민되었다. 그래서 이 경로를 우리가 지정하여 핵심 플로우 앞단에 설정해도 되는지 의문이었다.
둘째, 만약 회원가입 없이 위치기반 설정 동의 알람을 띄운다면 수락이 아닌 거절을 누를시엔 어떤 홈을 보여줘야하는 것인가.
본인 근처에 어떤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것을 보여줘야 흥미가 생길 것인데 거절을 누른다면 유입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되었다.
결론적으로 알아본 결과, 어카운트에 저장하려면 동의가 필요하지만
그냥 방문시 위치를 불러오는 것은 괜찮다!
그래서 유저가 우리 서비스에 유입되는 과정을 링크 공유로 인해 들어오는 플로우로 지정하고 디벨롭하기로 결정하였다.
물론 유저가 링크로 유입 시 위치공유 수락을 누를 시에 좀 더 본인에게 핏한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또 어떠한 후킹 포인트로 유저들을 끌어들여올 수 있을까? 에서 품목의 평균가격과 공구가의 가격 차이 보여주고
여기서 사면 이 가격에도 살 수있는데?
를 먼저 보여준다면 위치공유 수락을 하고 서비스를 한번 구경하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
서비스의 유입, 그리고 핵심 플로우, 마지막에 또 다시 이 서비스를 재 유입, 재이용을 하기 위해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 만약 공구를 한 사람들이 4인팟이라고 했을 때 이들이 너무 죽이 잘 맞아서 카톡으로 옮겨간다면?
- 필요한 상품을 구매 완료한 뒤 오랜 기간 동안 또 다시 서비스를 찾지 않는다면?
여러 상황들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서비스 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다.
내일은 집중적으로 서비스 순환구조 플로우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다음주에 있을 중간발표 기획서를 정리할 예정이다.
오늘하루도 수고했다.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