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첫 주 기록

seonja kim·2020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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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으면서도 여유롭게(?) 흘러간 첫 주

Repl.it : Wecode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육 플랫폼 (이하 리플릿으로 명)

과정과 심경변화

Wecode (이상적인) 진행과정 :

1) 코딩의 기초인 HTML/CSS 리플릿을 이틀동안 풀이 - 대략 23문제로 구성
2) Javascript 리플릿을 첫 일주일 안에 풀이 - 대략 30문제로 구성
3) Pythone 리플릿을 두 번째 주에 풀이

  • 예외 : Front end와 Back end를 결정한 사람의 경우, 선택에 따라 Javascript, Pythone 중 하나만 진행하여 집중할 수 있음



저는 Front end로 거의 확정이라서 Javascript만 선택했습니다.


코딩에 있어 가장 기초인 HTML/CSS가 이전에 공부 경험이 있었던 분들과 입문자들 간의 진도 차이가 많이 나 마음이 급했던 것에 비해 Javascript 단계로 넘어가니 진도 차이가 현저히 줄고, 백엔드 (Pythone)만 하시는 분들도 많아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세션


두 번의 세션 :

1. 웹의 역사와 개발팀의 구조

  • 웹의 역사를 통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로 나누어진 배경을 알아보고 각 분야에 대한 이해도 향상
  • 검색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각 직군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개발팀 구조에 대한 이해도 향상

2.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javascript로 할 수 있는 일들

  • 예시를 이용해 프론트엔드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능 소개
  • 프론트엔드 언어로 백엔드 구현이 가능한 기술 간단하게 소개
  • 프론트엔드가 적합한 사람에 대한 이해

세션 결과 :

세션 전에는 이런 강의가 필요할까? 생각했었지만, 대략 2시간 가량 진행되는 각 세션 이후, 개발 직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더 증가하였다.


팀과제


대략 6명에서 7명으로 구성된, 5개의 팀으로 나눠 개발자 도구, 스토리지와 쿠키에 대한 이해 등 서로 다른 주제로 팀원들과 함께 공부한 후,

각 팀에서 한 명씩 뽑아, 7개의 또 다른 팀 구성하여 본인이 공부한 주제를 팀원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

결과 :

  •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
  • 주제를 다른 팀에게 설명해야 하므로 짧은 시간에 집중도가 올라가고 팀원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배움

첫 일주일의 일기


이전에는 불빛 없는 동굴을 헤매고 있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대략적으로 개발자 분야가 어떤 분위기인지 이해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동기들과 Wework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맥주를 마시며 코딩을 하고 있노라면 이 또한 신선놀음?!

목적이 비슷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부하니 너무 좋다!

반성할 점 :

문제가 이상하다고 느껴질 때는 멘토분께 연락드리고 싶은 시점에서 최소한 20분 가량 문제를 다시 읽어보고, 고민해보기!

이미 수십명이 풀었던 문제인데, 잘못되어 있을리가 거의 없으니까!



주의점 :

  • 너무 신나지 않기
  • 농담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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