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회고

Seoyoung Min·2023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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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 일

  • 강의: html/css 핵심 개념과 레이아웃
  • 위클리 미션: 피그마 디자인보고 랜딩페이지 html/css로 구현하기
  • 위클리 페이퍼: CSS Cascading과 position 속성들의 특징
  • 기타
    • OT, 규칙 등 부트캠프 파악하기
    • 팀원분들, 멘토님, 매니저님 첫 인사

기억하고 싶은 것

  • position 속성
    - 요소를 흐름과 관계없이 배치시킬 수 있다.
    - absolutefixed는 원래 자리를 비워두지 않는다.
    - absolute는 포지셔닝 된 조상을 기준으로 배치한다. 따라서 기준으로 삼고 싶은 조상 요소에 position 속성이 없다면 position: relative 속성을 줄 수 있다.
    - z-index를 활용하여 포지셔닝 된 요소들의 앞뒤 순서를 정해줄 수 있다.

  • block 레벨 요소와 inline 요소
    • block 요소는 부모 요소 가로폭을 꽉 채우며, inline 요소는 컨텐츠 영역 만큼만 차지한다.
    • block 요소에는 <div>,<article>,<header>,<section>,<nav>, <h1> 등이 있다.
    • inline 요소에는 <label>, <span>, <img> 등이 있다.
    • display: inline-block: inline 요소에도 width,height 등 크기를 정해주고 싶은 경우 display 속성을 변경해준다.

어려웠던 것

  • 강의를 들을 때는 술술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과제를 하려니까 적용 범위와 작동 방식이 헷갈렸다.
  • 예를 들면, display: flex 의 컨테이너와 아이템 개념을 명확하게 알지 못했다. flex 속성값을 부모요소(컨테이너)에게 줘야 자식요소(아이템)들이 부모요소 안에서 배치가 되는 것인데, 자식 요소에게 속성값을 준다던가 하는 식이었다.

  • 이 외에도 처음 접하는 것들이 많았다. VS Code, Discord 등도 처음 써봤고 코드리뷰, 리팩토링 등의 용어도 처음 들어봤다.

좋았던 점

  • 첫 2일을 빠지면서, 진도가 많이 밀린 상태였는데, 시간 내 과제제출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뿌듯할 정도로 오래 앉아 집중했다.

  • 훈련시간(9시-19시) 동안은 팀원 모두 음성 채팅 채널에 접속하여 진행한다. 14시부터 19시까지는 카메라도 켠다. 마치 'Study with me' 같다.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신경도 쓰였는데, 3일 간 해보니 참 좋았다. 내 공부 태도가 팀원들에게도 영향이 간다는 생각을 하니까, 집중도도 높아지고 쉬는 시간이 너무 늘어지지 않도록 잡아준다.

아쉬운 점

  •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바빠 정리를 제대로 못한 것 같다. 새로 배우고 기억하고 싶은 걸 포스트잇, 노트, 메모장 등 여러곳에 분산해서 적었다. 체계적인 정리 시스템을 만든다면 훨씬 유용한 기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강의를 듣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과제를 하다가 막힐 때 구글링을 하면서 좋은 자료들을 많이 읽는다. 그런 자료들을 노션에 표로 정리는 해두었는데, 나중에 다시 이걸 다 볼 것 같지가 않다. 더 효과적으로 내가 읽은 자료와 더 공부하고 싶은 자료를 정리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다.

  • 첫 2일을 빠진 다는 것을 면접 때 말을 해서 당연히 매니저님들께도 전달된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고, OT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시고 연락이 오셨다. 팀원들도 내 결석사실을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팀미팅 시간에도 혼란이 있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잘 마무리가 됐지만 미리 챙겨야할 부분을 챙기지 못한 것 같아 찝찝했고,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매니저님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팀원분들께 연락드린 점은 잘 한 것 같다.

총평

  • Web Design 수업에서 배웠던 html/css 지식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동시에 많이 까먹은게 느껴져서 놀랐다. 역시 꾸준함이 중요하다.

  • 강의를 듣는 것과 실제로 코드를 짜보는 것은 많이 달랐다. 문법을 배우더라도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여러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프로그래머는 꾸준한 공부와 더불어 새로운 것을 계속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내 성향과도 잘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다만, 계속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멘탈 관리와 나만의 기준점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유튜브로 '비전공자 프로트엔드 개발자' 등 키워드를 검색해봤다.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나?', '부트캠프 커리큘럼 외 내가 뭘 해야하는거지?' 등 여러 고민들이 쌓였다. 그러다가 걱정하기 보다 우선 해보면서 찾아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한 달 후쯤에는 대략적인 방향성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정도가 되길 기대한다.

  • 당장 편한 것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행동하자. 코드 짜는 것도 그렇겠지만, 기록도 마찬가지.

  • 결석 등 알려야하는 사항이 있으면 관련된 사람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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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UX/UI, 기획에 관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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