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회고

Seoyoung Min·2023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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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 일

  • 강의: Unix / Git
  • 위클리 미션:
    • 1주차 과제 리팩토링
    • 피그마보고 로그인/회원가입 페이지 생성
    • color값 css 변수로 등록하기
    • div 요소와 겹치게 이미지 삽입하기
    • Git Hub로 PR 날려 제출하기
  • 위클리 페이퍼:
    • Git에서 branch merge 방법들과 각 방법의 특징
    • Git Flow 브랜치 전략 설명
  • 기타:
    • 을지로 위워크 이용 (+ 팀원분 만나기)
    • 커리어코칭 (1:1, 대면)
    • 네트워킹 행사 참여

기억하고 싶은 것

  • Git 주요 개념과 다루는 방법
    - git branch, git commit, git push, git pull

  • Git Hub 주요 개념
    - PR,Fork

어려웠던 것

  • Git이 어려웠다. 아니, 어려웠다기 보다는 어색했다는 포현이 적합한 것 같다. 강의 이해는 술술 됐는데, 계속 실제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가 와닿지는 않았다. 직접 commit도 남겨보고, PR도 날려보니 이제야 조금 익숙해지고 있다.

  • 클래스 네이밍, 커밋 컨벤션 이 너무 어려웠다, 여러 설명도 읽어보고, 코드잇 부트캠프 레포지토리 내 여러 커밋들을 살펴보면서 감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센스와 경험이 필요한 부분인듯 하다.

  • 1주차 때 flex로 레이아웃 짠 부분을 grid로 바꿨다. 칸 만들고 거기에 집어넣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처음 만져보니 역시 헤맸다. 몇 칸으로 만드는 것이 나을지, 사이즈 단위는 뭐가 맞는 건지 등 다시 찾으며 공부해야했다.

좋았던 점

  • 과제 제출 가이드 노션 공유한 것. 2주차 과제부터는 Git Hub PR로 제출해야했는데, 과제 제출 안내 가이드만으로는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시행착오(PR 실수로 날려려 close하기, push 잘 못해서 다 삭제하기) 겪으면서 제출 방법을 정리했다. 다음주 제출할 때도 까먹지 않기 위함도 있고, 팀원들과도 공유하고 싶었다. 매니저님께서 다른 스프린터분들께도 공유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 주셔서 전체 공유를 할 수 있었다. 금요일에 네트워킹 행사에서 이 일로 나를 기억해주는 분들도 계셨고, 내가 올린 문서를 보고 제출했다며 도움 많이 됐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셨다.

  •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 것. 개발 분야에 입문한 사람으로서,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보기 어려웠는데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제각기 다른 부트캠프 참여 이유와 목표, 관심사와 취미 듣는 것도 흥미로웠다. 한 분은 피그마를 배우시고 명함을 바로 만드셨다며 나눠주셨는데, 그 실행력과 자신감이 정말 빛났다! 사실 낯선 사람을 만나기 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이 날도 오후 내내 속이 울렁거리기도 했다. 그래도 덕분에 새로운 분들과 대화 속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멀리 사는 우리 팀원들에게 썰도 전해줄 수 있었다 ㅎㅎ

  • 팀미팅 Daily Quiz 밀리지 않고 기록한 것. 팀미팅 때 서로 문제를 내고 맞추는 시간을 갖는다. 팀장님 아이디어로 노션 페이지에 문제와 답변을 기록하고 있다. 퀴즈가 끝나자마자 정리하려고 마음먹고 바로 정리하고 있는데, 나름 뿌듯했다.

  • 멘토님께 코드 리뷰에 대한 질문을 상세히 정리해서 남긴 것. 질문을 꼭 남겨보자 싶어 고민해서 질문을 남겼다. 그러다보니 내 코드에 대해 다시 살펴 볼 수 있었고, 피드백을 통해서 얻는 것도 많았다.

아쉬운 점

  • 주강사님께 질문하지 않은 것. 아직 진도 따라가기 급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적었던 것은 아닐까 싶다.
  • 1,2주차 회고를 바로 적지 않은 것. 기억은 휘발되니까 빠른 시일 내 적자.
  • 하루를 계획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진행한 것. 이러다 보니 내가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느낌이 덜 드는 듯 하다.

느낀 점

  • 강의 이해가 어려워도 끝까지 듣고, 다시 듣고, 직접 해보고, 고민하고, 찾아보면 결국 이해할 수 있다. 나를 믿자.

  • 네트워킹 행사 때 사람들이 과제 제출 시 비슷한 부분에서 혼란을 겪은 걸 알게 됐다.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가이드 정리할 때 해당 부분을 명확하게 적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이제 가이드는 필요 없어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돌아와서 수정해보았다. 역시 나는 자기만족이 중요한 성향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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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UX/UI, 기획에 관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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