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의사결정 시간이 반응 시간에 큰 영향을 받을 때는 선택지의 개수를 최소화하라.
- 인지 부하를 줄이려면 복잡한 작업을 잘게 나눠라.
- 추천 선택지를 강조해서 사용자의 부담을 줄여라.
- 신규 사용자의 인지 부하를 줄이려면 온보딩을 점진적으로 진행하라.
- 추상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단순화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심리학자 윌리엄 어드먼드 힉과 레이 하이먼이 자극의 개수와 자극에 대한 반응 사이의 상관관계에 관해 진행한 실험을 통해 만들어졌다.
ex) 서브웨이, 베스킨라빈스
💡 인지 부하
- 인터페이스를 익히고 인터렉션하는 데 필요한 정신적 자원의 양을 인지 부하라고 한다.
- 노트북의 기억 용량과 비슷하다. 프로그램(3D max, xcode,파컷, VSC, figma 등등)을 많이 작동시키면 배터리는 급격하게 줄고 처리 속도 또한 느려진다.
- 우리의 뇌도 비슷하게 작동한다. 한번에 많은 일을 처리하다보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버거워지고 놓치는 부분이 생기게 된다. 한정되어 있는 저장공간에서 더 많은 공간을 요구하면 새 정보를 수용하기 위해 작업 기억에 있는 기존 정보를 지운다.
사용자가 의도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좀 더 눈에 띄게 권장 옵션을 강조한다.
불필요한 나열을 줄이고 단계 별로 나눠서 사용자의 의사결정 시간을 줄인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리 작업은 토스가 제일 잘한 것 같다.
가격 필터는 직접 사용자가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네이버쇼핑에서는 해당 검색 결과에서 가격들의 분포와 구간별 선택지를 제공하여 의사결정에 필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분포 확인, 추천 선택지 강조
네이버쇼핑)
당근마켓
동네 설정
가까운동네 ~ 먼동네 4가지 선택지로 사용자의
부담을 줄여줌
구체적인 거리나 행정 구역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은 복잡성만 높일 뿐 사용자의 편의 측면에서는 제한된 범위로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게 더 나은 방식같다.
배달의 민족
카테고리 및 필터
제품 필터와 카테고리 기능으로 고객이 원하는 음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고객 리뷰나 별점을 제공하여 고객이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바로 가입으로 연동시키지 않고 사용자에게
여러가지 친절한 선택지를 주며 유저와 관계를 맺는다.
이는 사용자의 호감을 이끌어 처음 이탈 없이 끝까지 온보딩하게 만드는 트리거가 되지 않을까.
구글
- 20년도 구글의 앱 아이콘이 리디자인되면서 논란.
- 구글 : 더 밝게! 더 화려하게! 더 눈에 띄게! 뭐든 더 많이!
결과
토스
https://www.youtube.com/watch?v=xSn8-7tDWYk
https://brunch.co.kr/@ultra0034/74
https://designus.io/reference
https://www.whtm.space/psychologyfor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