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주 프로젝트의 반이 지났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
나에게 프로젝트는 참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지금껏 공부했던것들이 제일 힘든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것.
더 힘든게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지금 그걸 하고 있고, 그래도 팀원들의 도움으로 잘 해나가고 있다.
정말 우리 팀원들 아니었으면 이만큼이나 했을지.. 절대 아니었을거 같다.
그리고 진짜 기초의 중요성을 제대로 깨달았다.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들을 사용해야할 이 프로젝트에서 실력을 못내고 있다.
다른팀원들은 그래도 나름 각자의 분량 또는 그 이상을 해내는데, 나는 내 분량하는데 급급하니 말이다.
어쩔 수 없다, 내가 그들보다 공부를 덜 한것이다. 인정해야지.
이제는 피할 수 도 없다, 나는 이미 분량을 받았고, 해내야 한다. 남들보다 1시간 덜자는 한이 있더라도
내껀 내가 끝내봐야지. 그래도 다 공부했던것들이니 기억을 살려서 해내면 할 수 있을거다.
한번 쎄게 기억에 남는것들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기억해내는 나니까.
내가 공부하는것들을 강하게 기억에 남기자.
이제 1주일 남았다! 이번주 잘 마무리해 보자. 그리고 끝나면 정리해야 될게 많다.
공부는 재밌다. 하지만 힘들다, 그래도 재밌게 힘들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