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열심히 구현하다가 저녁에 산책을 했다. 생각없이 걸으니까 나름 괜찮았다. 여러가지 루트를 만들어서 그냥 바람도 쐴 겸 산책하는 것 좋은 것 같다.
디스코드에서 틈틈이 얘기도 했다. 구현 중간에 잡담방에서 Miller
, Ader
, 루이
, 쿠킴
, Sally
, 선을로
와 얘기를 나누었는데 얘기하면서 얻어가는 것이 많았다. 특히 https 연결은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Miller
가 SSLSocket의 존재를 알려주셔서 연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 밤에는 jjangmin
이 주최한 pre-code review가 있었다. 중간에 코드 구현을 서로 공유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역시 코드스쿼드엔 고수가 많다.
try-with-resource
패턴을 적용해보았다. 정말 가~끔씩 읽는 effective java의 내용 중 하나인데, Socket이나 BufferedReader 등의 자원 관리를 할 때 try-finally
대신 적용하는 패턴이다. AutoClos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 적용 가능하다고 해서 사용해보았다. 뭔가 제대로 되는건지 테스트해봐야 할 것 같지만 바로 적용해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