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일
- http Client 미션의 그룹 리뷰를 진행했다. 아쉬운 점은 구현에 대한 욕심 때문에 아침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코드를 쳤다. 결국 코드도 크게 개선하지 못하고 수업도 못따라가서 최악의 선택을 한 것 같다. 욕심을 좀 내려놓고 마스터즈 클래스 시간에는 배우는 데만 집중하는 게 좋겠다.
- 팀원들과 주간회고를 진행했다. 원래는
JK
와 마지막으로 모여서 얘기를 하고 끝나서 주간회고가 따로 없었지만 슬쩍 물어봤는데 그룹원들이 다행히 해주셨다. 모든 분들의 말씀이 뭔가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라 하길 잘했다고 느꼈다. 자바 클래스를 하면서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
- 금요일이라 더이상 뭘 하기가 싫어졌다. 전 날 늦게자서인지.. 그냥 나태해졌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디스코드에서 만담을 했다. 그러다가
쿠킴
이 온라인 회식을 제안하셔서 9시에 저녁 겸 치킨과 맥주를 했다. 얘기도 하고 게임도 즐기면서 나름 알차게 보냈다. 갈수록 소통이 편해지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 좋은 점
- 그룹 리뷰 때 좀 더 차분하게 설명했던 것 같다.
- 다른 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 질문이 올라오면 많이 도움을 드릴려고 노력했다.
👀 아쉬운 점
- 구현에 너무 몰입해서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 미션이 끝나면 너무 풀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 개선 방향
- 앞으로의 미션을 수행할 때에도 구현 목표를 너무 높게 잡기 보다는 학습적인 베이스를 가지고 '내가 알고 만드는 게 맞나?'를 끊임없이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전혀 모르는 내용의 미션이었다면, 구현을 많이 하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내용을 배웠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나중에 보충하면서 구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너무 Deadline에 압박감을 느껴가며 구현하지는 않아야겠다.
- 미션이 끝나면 뭔가 할 일을 다했다는 보상감이 생기는데, 이럴 때 그냥 생각없이 해도 되는 알고리즘 문제 풀이나 블로그 작성 등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더 할일을 마치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