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1 - TIL

Suntory·2022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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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일

  • http Client 미션의 그룹 리뷰를 진행했다. 아쉬운 점은 구현에 대한 욕심 때문에 아침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코드를 쳤다. 결국 코드도 크게 개선하지 못하고 수업도 못따라가서 최악의 선택을 한 것 같다. 욕심을 좀 내려놓고 마스터즈 클래스 시간에는 배우는 데만 집중하는 게 좋겠다.
  • 팀원들과 주간회고를 진행했다. 원래는 JK와 마지막으로 모여서 얘기를 하고 끝나서 주간회고가 따로 없었지만 슬쩍 물어봤는데 그룹원들이 다행히 해주셨다. 모든 분들의 말씀이 뭔가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라 하길 잘했다고 느꼈다. 자바 클래스를 하면서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
  • 금요일이라 더이상 뭘 하기가 싫어졌다. 전 날 늦게자서인지.. 그냥 나태해졌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디스코드에서 만담을 했다. 그러다가 쿠킴이 온라인 회식을 제안하셔서 9시에 저녁 겸 치킨과 맥주를 했다. 얘기도 하고 게임도 즐기면서 나름 알차게 보냈다. 갈수록 소통이 편해지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 좋은 점

  • 그룹 리뷰 때 좀 더 차분하게 설명했던 것 같다.
  • 다른 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 질문이 올라오면 많이 도움을 드릴려고 노력했다.

👀 아쉬운 점

  • 구현에 너무 몰입해서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 미션이 끝나면 너무 풀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 개선 방향

  • 앞으로의 미션을 수행할 때에도 구현 목표를 너무 높게 잡기 보다는 학습적인 베이스를 가지고 '내가 알고 만드는 게 맞나?'를 끊임없이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전혀 모르는 내용의 미션이었다면, 구현을 많이 하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내용을 배웠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나중에 보충하면서 구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너무 Deadline에 압박감을 느껴가며 구현하지는 않아야겠다.
  • 미션이 끝나면 뭔가 할 일을 다했다는 보상감이 생기는데, 이럴 때 그냥 생각없이 해도 되는 알고리즘 문제 풀이나 블로그 작성 등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더 할일을 마치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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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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