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TIL. 요즘 시험 준비에 치이느라 블로깅이 소홀해진다. 하루라도 밀리면 힘들어지는데 지금이 딱 그렇다. 그나마 익숙한 기술이라 다행이다. Docker. 드디어 배우는구나. 클라우드를 염두한 과정인게 팍팍 느껴진다. 그래서 재밌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작하는 서비스는 딱딱 들어맞으면서 동작하는걸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미지와 컨테이너를 별도로 생각하는게 햇갈렸다. 특히 컨테이너가 종료되고 rm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가 많았다. 옵션 rm
을 쓰는 이유가 있구나.
빌드하는 부분도 좋았다. http 이미지에 코드를 docker container cp
명령어로 삽입하고 실행하면 짜잔~ 코드가 들어가있다.
docker-compose
는 끝판왕이다. 명세서를 미리 만들어서 이대로 배포하게 만드는 일종의 자동화 기능이다. 다음에 나오는 AWS 배포 부분과 맞닿아있다. 강력한 기능이라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것 같다. 제일 재밌었던 파트.
# docker-compose.yaml
version: '3.8'
services:
nginx:
image: sebcontents/client
restart: 'always'
ports:
- "8080:80"
container_name: client
node:
image: sebcontents/server
restart: 'always'
ports:
- "5000:3000"
container_name: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