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 첫번째 글쓰기 ✍️

sik2·2021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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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챌린지를 시작하며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나는 결국 책을 사고 말았다.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자청님이 전자책을 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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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왜쓰는지 그리고 어떻게 쓰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글도 운동과 마찬가지다. 꾸준히해야 실력이 높아진다. 왜냐면 그과정에서 뇌가 단련되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최고의 뇌근력 성장 활동이라고 본다. 그에 따라 문제해결능력 또한 길러질 것이다.

각설하고 책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 30일간 챌린지를 시작하겠다. 오늘부터 30일이며 너무 깐깐한 제약은 두지 않을 생각이다. 말이 30일이지 최대한 30일안에 30개의 글을 쓰는 걸 목표로 두겠다. 분량 내용은 자유! 그럼 시작!

오늘의 주제

인간은 왜 꾸준히 하는 걸 어려워 할까?

그림에 관심이 많았을 때 읽은 행복화실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있다.

우린 무언가를 할때 완벽하게 하려한다. 습작을 그냥 내버려두지 못한다. 애초에 그래서 시작을 못한다. 일종의 완벽주의다. 사실 이러한 완벽주의는 어디에서 올까?

뇌과학적으로 보면 좌뇌와 우뇌의 역할이 있다. 그중에 좌뇌는 이성적 판단을 담당한다. 그래서 좌뇌는 비판을 잘한다. 시어머니 노릇을 한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시도할때 이게 과연 될까? 라고 회의적인 생각이 들게 끔한다. 어찌보면 굉장히 사람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나쁜 역할 같다. 하지만 인류가 생존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만약 과거 사바나의 환경에서 어떤 이름 모를 버섯이 있다고 치자. 안타깝게도 그 버섯은 맹독버섯이다. 그때 좌뇌가 위험해 먹지말자, 독이 있지 않을까? 라고 걱정해주지 않는다면? 에이 설마 죽겠어라는 초긍정주의자들은 이미 그 버섯을 먹고 죽었을 것이고 그 유전자는 후대에 전해지지 않았다.

그렇다 어떻게 보면 현대인들이 그렇게 행동하는건 진화적 산물이다. 좌뇌의 비판 덕에 생존했고 현대에 그러한 성향의 유전자만이 살아남았을 뿐이다. 단지 지금 환경의 변화가 빨라 그에 맞춰 다시 진화하지 못했을 뿐이다.
일종의 휴리스틱(인지적 오류)인 셈이다.

이를 알고 행동을 옮겨야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이머를 활용하는 거다. 다행인 점은 좌뇌는 집중력이 짧다. 15분만 타이머를 잡아놓고 꾸준히 해야할 걸 실행하면 된다. 그 이후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게 된다.

내가 겪었던 15분의 법칙이다.

  • 방 정리가 귀찮지만 막상 15분 동안 정리를 하면 모든 구역을 대청소하는 나를 발견한다. (추천 책 👉 하루 15분 정리의 힘)
  • 그날 운동하기 싫다가도 러닝머신 위에서 15분을 뛰다보면 웨이트까지 조지는 나늘 발견한다.
  • 정말 하기 싫은 일도 15분 집중하다보면 세상 재밌게 처리한다.

그렇다 무언가 꾸준히 해야할때는 타이머를 두고 15분 동안 실행하자.
좌뇌가 개입하지 전에 바로 할 수 있는 트리거 역할도 될 것이고, 실행 중에 방해하는 잡념 또한 막아 줄 것이다.

이 글 또한 시작전에 오만가지 생각으로 타건을 주저했다. 하지만 15분만 쓰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현재 40분 동안 쓰고 있다.

개쩌는 발견인 것이다.

“내 손자야, 모든 사람 안에서는 두 마리의 늑대가 싸움을 벌이고 있단다.
손자는 할아버지에게 물었다.“어느 늑대가 이기나요?”
할아버지는 대답했다. “네가 먹이를 주는 쪽이 이긴단다.” _ 인디언 격언

30일 챌린지도 15분을 잘 활용해서 마쳐야겠다.


ref)

좌뇌와 우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뇌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우뇌는 창조적인 생각을 하지요. 우리가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그것은 우뇌에서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입니다. 그러나 좌뇌는 매우 냉혹하고 이성적인 녀석이죠. 끊임없이 우리의 그림을 판단하고 평가하려고 합니다. _행복화실 본문 중

‘선이 삐뚤어 졌네’, ‘실물과 별로 안 비슷해’, ‘에이~ 영 아닌것 같아’ 등등.우리가 그림을 계속 그리기 위해서는 좌뇌를 무시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다행히 좌뇌는 집중력을 유지 하는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그림을 그리기시작한지 약 15분 정도가 지나면 잔소리를 멈추고 활동이 약해집니다.이것이 우리가 그림을 천천히 그려야 하는 이유 입니다. 그림을 빨리 그릴수록 좌뇌의 잔소리는 우뇌를 강하게 압박합니다. 그러나 15분만 참고 견디면자신의 그림에 대한 방해꾼이 사라지면서 진정으로 몰입에 들어갈 수 있게됩니다. _행복화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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