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휴가를 내고 화요일부터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다. 도통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근자감인지 회피성 행동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리프레시를 하려고 운동도 다녀오고 책도 읽어 봤고 마지막으로 글을 썼다.글을 쓰면서 느낀건 지금 굉장히 마음이 복잡하
인간은 왜 꾸준히 하는 걸 어려워 할까?
결국 비즈니스는 이익이다.
2년차 회고 바로가기
자기객관화(책읽기, 글쓰기를 해야하하는 이유)
스타트업 개발자로서 명심해야 할 것
오늘의 주제 감사하기
앞으로 쓸 주제들 정리 및 다짐
갑.분 영국에서의 기억
결국 문제해결 능력
과거 김창준님의 함께 자라기 라는 책을 리뷰했다.책 내용 중에 의도적 수련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원문 출처본인의 실력과 작업난이도가 적당한 구간에서 만나야 몰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몰입상태로 1만시간을 수련해야 탁월한 전문가가 된다는 내용이다. 적당한 구간이라
초집중의 힘 이라는 책을 읽었다.
오후에 대표님이 본인의 개발자적 철학과 앞으로 프론트엔드 팀의 청사진을 개괄적으로 알려주셨다.
예전에 국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이랑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당시에 공대으로 전과를 선택했다고 말하자 그분께서 그렇게 이야기하셨다.공학에서 나오는 언어는 모두 개념어다. 결국 개념어를 정확이 이해하려면 배경지식을 쌓아야한다. 왜냐면 같은 말이라도 어떤 공학적 관점
강좌없이 코드를 이해하고 튜토리얼 없이 프로젝트를 완료할 때다.튜토리얼 이나 강좌를 들으면 좋다. 막막하기 때문이다. 그럴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다들 알겠지만 백날 누가짜준 튜토리얼이나 강의를 듣고 타건을 하면 내가 코딩을 하는건지 받아쓰기를 하는건지 모를때가 있다.
돈을 '돈다'라는 말처럼 흐르는 물과 같아서 소유할 수 없다. 결국 관계와 신용을 바탕으로 남에게서 나한테 오는 과정이다. 부자의 그릇_이즈미마사토
개발자가 성장할때 글의 연장선이긴 하나 새로운 걸 많이 익히는 요즘 정말로 느끼는 점이 많아 글로 남긴다.예전 스터디를 주관해 주셨던 10년차 개발자 분께서 했던 말이 있다.모르겠으면 일단 7번 만들어봐라. 그냥 원리 이런거 무시하고 백지부터 만들 수 있을 때까지 만들
대학신문사에서 학생기자로 있을때 편집장 형이 말해줬던 말이 기억난다."스테이크 만드려는데 장바구에 라면만 담으면 스테이크를 만들 수 없어"결국 시작할때 뭘 만들지 어떤 재료를 사야하는지 기획하고 계획하는 과정이 없으면 결과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었다.어떤 업무를 시작할때
본인이 알고 있어도 숨길줄 아는게 능력이다.\+)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하고싶어도 순위상 뒤에있다면 포기할 줄 알아야한다.(feat 기획과 계획
나무를 베는데 6시간이 주어지면 4시간 도끼를 갈겠다에서 기획과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업무 일과를 시작 전 계획을 짜는 중요성에 대한 언급이었다. 개발 또한 마찬가지다.문제해결 관점에서 보면 코딩은 구현이다. 가장 마지막 단계이다. 이전에 문제에 대한 정의가 있을
질문 잘하는 법
공대를 나온 입장에서 기초학년 때 수학은 필수 이수 교양이었다. 컴퓨터 공학의 기초는 결국 수학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수학 공부나 접근에 대한 맥락이 비슷할 때가 많았다. 최근에 수학교사인 분과 대화를 나눈 부분에서 인사이트를 얻어서 적어본다. 대화의 요
나이키 런 클럽을 통해 일주일째 3km~5km 정도의 러닝을 진행 중이다. 사실 맨땅에서 달리는 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나로써는 매일 저녁 러닝시간이 기다려지는게 처음이어서 놀랬다. 앱에 있는 아이린 코치의 음성 코칭을 받으면서 했는데 그덕이 컸다.
위기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기회다.게임으로 치면 초고속 레벨업을 할 수 있는 퀘스트가 주어진 것이다.의도치 않게(?) 개인 시간이 엄청 생겼다. 미드 정주행, 죙일 자기, 냉장고 청소 등 밀린 집안 일을 처리했다. 그 동안 하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못했
일단 시작하면 별게 아니다.잠깐 하려다 끝을 본다.결국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시작을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뜻한다. 시작을 쉽게하기 위해선 Trigger를 정할 필요가 있다.뇌한테 지금 나 시작한다 라는 시그널을 보내는 행위다.
공부법을 찾아가는 여정 또한 공부다.
격일 재택이나 자율재택으로 나름 프리하게 재택을 하다가 몇주 전부터 전일 재택을 하고 있다.사람이 적응의 동물이라고 재택이랑 궁합이 잘 맞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상황이 되니 나름 적응해서 하고있다.최근에는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에 사무실 같은 환경을 셋팅해
표현이 확실한 사람은 언제나 여유롭다. 애매모호한 사람은 언제나 불안하다. 그래서 자기표현을 명확히 할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잘 훈련할 방법은 청소이다.
최근에 초고수 분한테 스터디겸 과외를 받게 되었다. 그때 했던 말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 기록한다.'결과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만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는 사람은 드물다.'
회사에서 수습 3개월이 끝났다. 누군가는 형식적이라고 말했지만 나 나름대로는 수습 딱지가 갖는 일종의 긴장감이 있었다. 수습이 끝났다라는 안도감도 있지만 그 동안의 3개월을 돌이켜보며 회고 및 반성에 대한 글을 남긴다. 좋은 팀원들 단체 생활을 20살때 부터 거의
블로그 만들기 사실 프론트엔드개발자인데 내가 구축한 블로그가 없다는건 슬픈 사실이다. 특히 나는 블로그에 생각을 많이 정리하는 편인데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줄 곧 해왔었다.
서핑을 배울때 느낀건 서핑을 타기 전 준비과정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파도에 올랐을 때 짜릿함을 느껴보면 그 과정을 다시하더라도 또 타고 싶어진다.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 무엇을 하든 즐겁든 고통스럽든 완주를 하면 모두 짜릿한 보상으로 돌
글쓰기 챌린지를 시작할때 딱 30개를 목표로 시작했다.마지막 30번째 글은 마무리다 보니 어떻게든 화려하고 있어보게 쓰고 싶었던 거 같다. 그래서 썸네일 처럼 글만 쓰고 임시저장한게 여럿이다. 오히려 마지막은 의미있고 화려하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끝맺음이 늦어졌
요즘 하루 30분 이상 책 읽고 글쓰는 목표를 실천 중이다. 그러면서 예전에 읽었던 배민 창업자의 ‘책 잘 읽는 방법’을 재독했다.책읽고 글 쓰기를 올해의 거창한 목표로 잡은 이유를 좀 더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챌린지를 시작할때 30번 글쓰는 걸 목표로 시작했다. 첫번째 글쓰기글쓰기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내적 글쓰기와 외적 글쓰기다. 내적 글쓰기는 자신의 사고력 증진과 논리력을 키우기위한 내적인 성장을 위한 글쓰기다. 외적 글쓰기는 마케팅 브랜딩과 같이 글을 통해 어떠한 가치를
시간이 겁나 빠르다... 아니 벌써 무슨 4월 중반이다. 1분기 회고를 끝내고 2분기 목표에 대해서 적으려고 했는데 눈감고 뜨니 시간이 3주나 흘렀다. 생각난 김에 호다닥 적어보자 개발 출퇴근 시간 공문서, 미디엄 읽기 아무래도 가장 큰 자투리 시간은 출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