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nap Shot (2) - JS project - 만들고 싶은 것
말은 거창하게 했지만...
- 막상 무언가를 만드려고 하니까 무엇을 만들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갔다.
- 내가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시점에 뭘 만들려고 했었지? 이런 생각들.
- 그러다보니 예전에 지인이 알려준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그 때의 나도 굉장히 공감하며 이런 걸로 창업해봐도 되겠다 싶은 그런 아이디어였다.
커뮤니티 기반의 유아 커머스 플랫폼?
배경
-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무언가를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브이로그, NFT 이런 것들이 굉장히 뜨거웠지 않았을까.
- 조금 더 구체적인 예시로는 '오늘의집'에서 내 집을 공유하고 자랑하고 공감과 정보를 얻는다던지, 브런치 같은 곳에서 내가 읽은 책이나 영화의 감상 또는 내 철학을 공유한다던지. 이런 공유 욕구에는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키워드들이 있는 것 같다.
- 과거에는 생존 욕구(의식주)가 기초적으로 자리잡았다면 요즘은 이러한 욕구가 기초적인 욕구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뭘 만들건가
- 그래서 아이와 관련된 공유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서비스가 뭘까 생각해봤다. 화려하게는 만들 수 없겠지만 일단은 다른 아기 의 사진을 가져와서 사진을 보고 좋아요와 즐겨찾기를 통해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로그인을 통해 직접 내가 사진을 올릴 수도 있게 해보고 싶고, 게시판 같은 것도 만들어보고 싶다. 서비스를 런칭해보자 개념이 아니라 그냥 이런 모습이라면 재밌을텐데를 상상해가면서 하나씩 기능을 추가해보고 싶다.
대략적인 메인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