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BEYOND 캠프 3기 12주차 회고

역대급 정신 빠져있던 일주일 🤷🏻‍♀️

1) Overall

이번주는 로그인에 그냥 잡아먹혀 죽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Session과 cookie, 그리고 token까지
들어본 개념들이었지만 코드와 함께 보니까 더 어지러웠다.

이번주가 감히 부트캠프에서 가장 챌린징했다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복습도 빠삭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스로 아쉬움이 가장 크게 든 주간이기도 하다.

다음주 있을 설에는 조금 더 내용 소화 + 복습에 힘을 써야겠댜!

2) 좋았던 점

- 직접 구현했던 과제와 +α

강사님이 저번주에 주문 시스템 CRUD를 직접 구현하는
과제를 내주셔서 지난 주말에 코드를 짜서 갔다.
@OnetoMany, @JoinColumn 등 생소한 개념들이 많았다.

분명 강사님과 함께 학습하면서 작성해두었던 코드들도
너무 어렵게 다가왔지만 하나 하나 생각해보면서
다시 짜보았다.

그랬더니 요구사항에 맞게 잘 돌아가더라!
코드를 내가 짜놓고 "와 이게 돌아가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게다가 목요일부터는 각자가 짜온 주문 시스템 코드를
다시 수업시간에 강사님과 로그인 기능은 물론,
조금 더 건설적인 DTO를 추가하는 코드를 짜면서
나의 과제를 확인받는 느낌이 아닌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 팀플 제 3차 회의

각자 개념적 ERD를 짜온 것을 바탕으로
논리적 ERD를 설계해보는 회의를 거쳤다.

모두가 처음이라 낯설지만 그래도 ERD를 짜보면서
서비스가 구체화되면서 손에 잡히는 느낌이 들었다.

저번에 아쉬웠던 나의 소통하는 능력도
지난 회의보다는 더 나아진 것 같다 ^0^

다음 주에는 회의가 두 번 예정되어 있다.
우리 팀은 DB 설계 자체는 단순하기에
조금 더 기술적인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다!
화이탱 ~

3) 아쉬웠던 점

- 그 .. 복습 안 하고 뭐 .. 해 ..?

이번주는 저엉말 유독 힘들었다.
저번 주도 이랬던 것 같긴 한데

지난 11주와는 달리, 수업 자체에서 너무 지쳐버렸다.
아예 생소한 개념이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는 무슨^_^

그저 내 마음가짐의 문제이다.
이번주 내내 마음이 들떠있었다.
못한 만큼 다음 주 설 연휴동안 완벽하게 catch up 해야지!

- 첫 지각^^

어쩐지 눈을 떠보니 세상이 너무 밝더라..
원래도 잠을 많이 자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주는 컨디션이 정말 요상했다.

덕분에 지각해버렸다.
스스로 용납할 수 없다!!🤬
다음 지각이란 없다!

4) 개선할 점

- 컨디션 조절

곧 정식적인 팀플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
팀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면
정신 제대로 차리구 있어야 한댜.. 알겠지 시내야 ..?

이번주는 컨디션 조절 기깔나게 해보겠다. 고럼고럼.

5) 다음주 계획

🍊 설 연휴 동안 스프링 주문 시스템 복습
🍊 Vue 매일 복습
🍊 팀플 - 맡은 기술 공부